유노가미 소장은 "궁극적으로는 일본의 반도체 소재 및 장비 기업들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같은 현재의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잃고 경쟁력도 떨어질 것"이라면서 "비즈니스 관계에서 신뢰를 한번 잃으면 회복하긴 쉽지 않다"고 경고했다.
유노가미 다카시(58) 소장은 일본 교토대학 공학박사 출신으로 1987년 히타치제작소에 입사해 16년간 중앙연구소, 반도체사업부 등을 거쳤고 엘피다 메모리에서도 선임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2003년부터 2008년까지는 도시샤대학에서 반도체 산업의 사회과학을 연구했으며 2003년부터 2009년까지 나가오카기술과학대 교수로도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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