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9-08-16 20:26
아베 엿 되었음. 개헌 급제동
 글쓴이 : 별명11
조회 : 3,647  

아베 ‘개헌 논의’에 급제동…연정 공명당 대표 “평화 헌법 가치 계승”

일본을 다시 전쟁 가능한 나라로 만들겠다는 헌법 개정.

아베 총리가 광복절을 앞두고 개헌 논의를 본격화하겠다고 선언했는데요.

연립여당을 구성하고 있는 공명당의 대표가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개헌 논의에 급제동이 걸리게 됐습니다.

홍석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 자민당과 연립여당을 구성 중인 공명당의 대표가 아베 총리가 추진 중인 개헌 논의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야마구치/일본 공명당 대표 : "(일본 평화헌법은) 세계에서 배워야 할 하나의 모델로 많은 사람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평화헌법의 가치를 계승해 전하고 싶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야마구치 대표가 '평화헌법 9조' 개정에 대해 다시 한 번 신중한 생각을 나타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베 정권은 헌법 9조 개정을 통해 자위대의 존립 근거와 일본이 전쟁을 벌일 수 있는 권리를 담겠다는 뜻을 최근 공공연하게 밝혔습니다.

[아베/일본 총리/지난 13일 : "자민당 창당 이래 최대의 과제인 개헌 논의를 드디어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할 때를 맞았습니다."]

지난달, 참의원 선거에서 개헌안 발의선 확보에 실패했지만, 개헌에 반대해 온 제2야당이 논의는 해보자고 나서자 아베 총리가 반색을 하고 나선 것입니다.

[다마키 유이치로/국민민주당 대표/지난달 25일 : "아베 총리와 생각은 많이 다르지만, 개헌 논의를 확실히 진행해 갑시다."]

참의원 24석을 가진 국민민주당이 동의할 경우 연립여당은 개헌안을 안정적으로 발의할 수 있습니다.

불교단체인 창가학회가 모태인 공명당은 이전부터 개헌 문제에 대해서는 신중했지만, 아베 총리가 개헌 추진에 본격 나서자 당 대표가 나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공명당이 반대할 경우 개헌안은 발의될 수 없고, 아베 총리의 독주에도 급제동이 걸리게 됩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56&aid=0010733164&sid1=104&mode=LSD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역적모의 19-08-16 20:32
   
버리는 패가 됐군요.
퀄리티 19-08-16 20:34
   
ㅎㅎ 뭐 좀 달란 소리죠
저들이 누굽니까
블랙코피 19-08-16 20:36
   
전쟁할 수 있는 국가가 되서
전쟁하겠다고?
저 미친 원숭이 새끼 마인드는 이해를
못하겠슴
그돈을 후쿠시마 방사능 걷어내는데 써야지
미친 원숭이 새끼
라이라이라 19-08-16 20:38
   
또 혐한 부추기겠네
fox4608 19-08-16 20:38
   
축산업종사 19-08-16 20:42
   
어서 빨리 전쟁가능국가가 되서 저 혐한 시위 하고 있는 원숭이들 강제 입대 좀 시켜라.

그때도 전쟁하자고 시위하며 돌아다니나 보자.
홀로장군 19-08-16 20:42
   
이제껏 같은 가다가 저런 입장 발표하는건
압장이 바뀌었다기 보다 뭔가 얻을게 있다고 보는게 타당할듯..
뭐 두고봐야 알겠지만
바바밤 19-08-16 20:50
   
공명당은 지지층이 개헌 반대론자들이라 찬성하기 힘들었어요. 그래서 지난 선거 아베에겐 압도적 승리가 필요했었는데 물건너 간 거죠
미니사랑 19-08-16 20:57
   
원래 불교계통이라
급제동 19-08-16 21:07
   
급제동만 보고 누가 나 저격하나했네 ㄷㄷ
그나저나 계속 그렇게만 해라 좃베야 ~ ㅋㅋㅋㅋㅋㅋ
꾸암 19-08-16 21:25
   
일본회의사주를받은 똘끼충만한넷우익중에 공명당대표를 살해후
개헌찬성을 유서로 남기고 자결한다.
푸른나비 19-08-16 22:04
   
이거 호사카유지 교수가 예측했던 사안

우리 한국인~
bluecrier 19-08-16 22:45
   
나무위키에 나온 외국 창가학회 회원

주윤발 - 홍콩의 영화배우.
로베르토 바조 - 전 이탈리아 축구 선수.
세바스티앙 프레이 - 전 프랑스 축구선수.
보이 조지 - 영국의 밴드 Culture Club의 뮤지션
올랜도 블룸 - 영화배우. 2004년에 신도가 되었다
티나 터너 - 미국의 뮤지션

일본 본토의 '혐한'층이 창가학회를 싫어하는 이유는 초대회장 때부터 창가학회가 군국주의에 대놓고 항거했기 때문이다. 태평양 전쟁 발발 당시 일본 정부는 모든 종교들을 '천황 중심' 신토로 통일하기 위해 종교단체에 압박을 가했는데 이 때 당시 군부의 압박이 가해진 일본 전역 1,500여개 종교단체 중 반대한 종파는 불과 5곳에 불과했다. 그 중 간부가 체포된 곳은 총 3곳이었고 2곳은 취조 후 신토로 전향하여 풀려난데 반해, 군국주의에 반대하다 교주가 사망하고 조직이 붕괴된 곳은 창가학회뿐이었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