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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21 00:26
동양은 흑인들에 대해 부채의식이란 게 없으니..
 글쓴이 : 글로벌셀러
조회 : 1,116  

서구 백인들이야 아프리카 땅바닥에서 살던 토인들을 잡아다 노예로 삼아
부려먹던 역사가 있으니 흑인들에 대한 일말의 부채의식이 형성되어있어서
흑인들이 난리치면 그 파장이 상당할 수밖에 없는데..
동양권이야 뭐 흑인들하고 무슨 관계 자체가 없으니
한국와서 출세(?)한 오취리 같은 애가 징징대봐야 그러려니하고 말 수밖에..

유럽애들이 한국도 이제 난민을 받아야 할 책임있는 국가라고 요즘 입털기 시작하던데
아프리카,중동 식민지로 삼아 마르고닳도록 빨대 꽂아 빨아먹던 역사의 인과응보로
그 책임을 지고 있는 것을 이제 지들도 힘드니 동양권에 책임떠넘겨보고 싶은 어이없는 상황...

동양이 아프리카, 중동에 뭐 관계가 있어야 뭘 받고말고 하는데..하물며 인근 동남아도 일본,중국과 달리
한국은 이렇다할 부채의식이란 게 없어서..뭐 베트남에 그런거 좀 있다가 요즘은 뒤통수 대차게 맞아서 많이 사라진 상태..

한마디로 한국에 와서 인종문제랍시고 징징 짜대봐야 무슨 차별한 역사가 있어야 뭐 관심이라도 가는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일본인에게는 예(禮)를 차리지 말라. 아첨하는 약자로 오해 받기 쉽고 그러면 밟아버리려 든다. 일본인에게는 곰배상(상다리가 휘어지게 음식을 잘 차린 상)을 차리지 말라. 그들에게는 곰배상이 없고 상대의 성의를 받아들이기보다 자신의 힘을 상차림에서 저울질한다” 박경리 <일본산고>중..(2013년) 통일이 대박인 건 7푼이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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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개양 20-08-21 00:30
   
내용에 상당수 공감은 가나.....

유럽에 백인이 자기들 땅에서 욱일기 멋있다고 몸에 휘두르고, 그걸 코스프레라며 하고 다니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함
     
이름귀찮아 20-08-21 00:33
   
한국에서 나찌 관련 사건이 있었다면 님이 말씀 하신거에 어느정도 설득력이...
          
안선개양 20-08-21 02:07
   
제말을 이핼 못하신 듯. 유럽사람들이 욱일기 들고 우리나라에 쳐들어 온것도 아닌데, 우린 그들이 그들 땅에서 욱일기 하는 것조차 하지말라고 요구합니다. 이게 흑인들이 우리에게 블랙페이스를 하지말라고 요구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거에요. 블랙페이스가 동양인이 흑인을 차별한 역사가 아니잖아요? 백인이 한거지. 마찬가지로 욱일기도 유럽이 한게 아니죠. 일본인이 한거지요. 이게 맥락상 한국에서 나치 관련 사건이 있어야 하는거랑 뭔상관일까요?
 모든 흑인이 그 블랙페이스의 역사적 아픔을 아는건 아닐테지만, 어떤 흑인들은 그걸 알고 느낀다는 겁니다. 일본인이 아닌 백인이 욱일기 하는걸 보기만해도 우리가 역사적 아픔을 상기하 듯, 어떤 흑인들에게는 블랙페이스를 동양인이 하는 것 그자체만으로도 역사적 아픔을 상기할수 있습니다. 특히 미국 흑인들이 그러겠죠 그러니, 자제하는게 맞지요. 왜 굳이 우리가 그들의 아픈상처를 들어내야 합니까? 딱히 흑인들이 겪은 역사적 아픔과 관련도 없는데 말이죠.
 저는 학생들이 나쁜짓을 했다고 보진 않습니다. 일부러 인종차별하려는 그런 의도는 전혀 없었을거에요. 모르고 그런거니 고쳐나가면 됩니다.
               
짱아DX 20-08-21 02:48
   
아시아 지역 중 하켄크로이츠를 앞세운 나치에게서 피해를 받은 지역은 없습니다. 하지만 순수하게 인권을 수호하고 인종차별에 반한다는 의미로 대부분 아시아 지역에서도 암묵적 금기가 되었죠. 우리가 유럽, 북미인들에게 욱일기 사용 자제를 요구하는 것은 이와 같은 선상입니다. 이걸 블랙페이스와 함께 보면 안되죠. 특히 역사적으로 흑인들에게 그 어떤 위해를 가한적이 없는 우리가 왜 백인들이 저지른 과거의 잘못에 함께 반성하고 공감해야 하는 입장이 되어야 하나요? 단 한번도 우리는 흑인들에게 백인과 동일한 대접을 받은 적이 없고 오히려 그들에게 무시당하는 입장이었는데. 블랙페이스는 서구권에서 금기라는 것은 백분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걸 아시아 지역에게까지 요구하는 것은 흑인들의 선을 넘은 요구라고 생각합니다.
                    
안선개양 20-08-21 02:51
   
이분도 제말을 이해를 못하시네요.
                    
안선개양 20-08-21 02:51
   
뜬금없이 나치와 왜 비교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저는 나치가 아시아에서 무슨일을 했냐 안했냐 그걸 따지는게 전혀 아닌데 말이죠. 나치란 말을 먼저 꺼낸건 제가 아니라 저분입니다.

제가 비교하는건 욱일기와 블랙페이스입니다.
둘다 특정 국가의 어느집단의 어떤 인종에게 역사적 아픔을 상기시킨다는 겁니다. 그 역사적 아픔을 상기시키는 인종이 아니더라도, 그짓을 하면 두케이스다 하지말라 요구한다는 측면에서 비슷한 사례라 보는겁니다. 백인이 욱일기 들고 한반도에 쳐들어와 식민지 했습니까? 아니잖아요. 그런데도 우리는 서양인들에게 혹은 남미인들에게도 욱일기를 디자인 하지말라 요구합니다. 이점이 잘못된건 아니잖습니까?
                    
안선개양 20-08-21 02:56
   
아시아 지역 중 하켄크로이츠를 앞세운 나치에게서 피해를 받은 지역은 없습니다.
-> 맞습니다. 100%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무슨 말씀인지 아니까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순수하게 인권을 수호하고 인종차별에 반한다는 의미로 대부분 아시아 지역에서도 암묵적 금기가 되었죠.
-> 그렇죠.

우리가 유럽, 북미인들에게 욱일기 사용 자제를 요구하는 것은 이와 같은 선상입니다.
-> 맞습니다.

이걸 블랙페이스와 함께 보면 안되죠.
-> 왜요?

특히 역사적으로 흑인들에게 그 어떤 위해를 가한적이 없는 우리가 왜 백인들이 저지른 과거의 잘못에 함께 반성하고 공감해야 하는 입장이 되어야 하나요?
-> 그래서 역지사지로 되묻지 않습니까?  역사적으로도 식민지로 한국인들에게 그 어떤 위해를 가한적이 없는 유럽의 백인들이 왜 욱일기를 그것도 자기들의 자국에서 쓰면 안되는 겁니까? 그들이 욱일기 들고 한반도에 쳐들어온것도 아닌데 말이죠. 유럽의 백인들은 일본의 식민지와는 크게 무관한데도 우리는 욱일기 쓰지말라 그들에게 요구합니다. 전 그런 요구가 잘못됐다고 전혀 생각안해요. 당연히 욱일기 쓰지말라고 요구해야하는 겁니다. 나와 한국인들에게 역사적 아픔을 상기시키니까

단 한번도 우리는 흑인들에게 백인과 동일한 대접을 받은 적이 없고 오히려 그들에게 무시당하는 입장이었는데.
-> 일정 공감합니다. 그런데 이말은 저들이 인종차별하니 우리도 인종차별하자는 미러링으로 밖에 안들립니다. 저는 평소 페미를 혐오하는지라 미러링이 만능해결방법이라 보지도 않습니다.

 블랙페이스는 서구권에서 금기라는 것은 백분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걸 아시아 지역에게까지 요구하는 것은 흑인들의 선을 넘은 요구라고 생각합니다.
-> 저는 이말이 마치 이렇게 들리네요. 어떤 유럽의 백인이 이렇게 말하는겁니다.  욱일기가 한국에서 금기라는 것에 백분공감하지만, 서구 어느지역에서 욱일기가 있어도 상관없다. 그걸 당신들의 역사적 잣대로 쓰지말라 요구하는건 선을 넘은 요구다. 이렇게요. 이런 백인들이 있죠. 대표적인게 존레논 아들이죠. 이 놈 진짜 옆에 있다면 죽빵을 날려주고 싶은데 님은 어떠십니까? 욱일기 쓰지말라는게 선을 넘은 요구라 죽빵 안날릴실겁니까?
     
산사의꿈 20-08-21 00:37
   
전범기라 당연히 지적할수 있죠. 모르고 그랬다면 전범기를 알리고 설득해도 되고..
의정부 학생들의 관짝그룹의 코스프레는 완전히 차원이 다르죠.
관짝그룹도 좋다라고 인정했고..
단순히 코스프레를 인종차별로 몰아간 게 억지오바였다고 생각되네요.
처음부터 인종차별의 대한 의도도 없었고

572의 대응은 백번 욕처먹어도 할말 없다고 보네요.
안티 해시태크까지 걸어가며 선동하고 의정부학생들 사진까지 올려서
매장하려고 했으니..
          
안선개양 20-08-21 02:09
   
전범기라 당연히 지적할수 있죠. 모르고 그랬다면 전범기를 알리고 설득해도 되고..
-> 잘아시네요. 훌륭합니다.

의정부 학생들의 관짝그룹의 코스프레는 완전히 차원이 다르죠.
-> 아니죠. 크게 차이 없습니다. 그짓하는 백인애들 보니까 대부분 욱일기를 무슨 멋진 디자인으로 알고 패션으로 입고 나오던데요. 옷의 디자인을 가지고 만족하고 즐길려고 했다는 그점은 코스프레랑 비슷한거 아닙니까?

관짝그룹도 좋다라고 인정했고..
-> 욱일기사용이 뭐 어떠냐라고 하는 한국인도 있습니다. 중국인도 있고요. 만약 그분들이 욱일기 정도는 괜찮다고 하면 우리도 욱일기가 괜찮다고 인정해야합니까? 같은 흑인이더라도국가에 따라 다를것같은데, 어떤 흑인들에게는 블랙페이스가 역사적 아픔을 상기시키지 않지만, 다른 어떤 흑인들에게는 역사적 아픔을 상기시킵니다. 특히 미국흑인들이 그러겠죠. 욱일기도 마찬가집니다. 대다수 한국인에게 역사적 아픔을 상기시지만, 일본에게 식민지를 당한 모든 동양인들이 그걸 느끼진 않죠. 중국애들에게 물어보시면 알겠지만 걔들 욱일기에 대해 잘모르더라고요. 적어도 우리만큼 그 군기에 적개심을 가지진 않습니다. 그러면 이걸 우리가 용인해줘야하는 겁니까?
 
단순히 코스프레를 인종차별로 몰아간 게 억지오바였다고 생각되네요.
-> 전혀 억지라 생각안합니다. 저는 단순히 어떤 백인이 한국외 지역에서 욱일기 코스프레를 하더라도, 의도가 무엇이던간에 일단 인종차별적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몰라서 그런거라며 앞으로 안하겠다하면 더 따질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처음부터 인종차별의 대한 의도도 없었고
->동의합니다. 학생들이 일부러 인종차별을 할 의도는 없었다고 봐요. 다만 욱일기 든 백인들도 한국인을 인종차별을 하기위한 의도가 없었을거라고 봅니다. 대부분 사례를 보면 욱일기가 전범기라는 그 역사를 잘 몰라서 백인들이 그디자인을 입거나 신거나 하는 일이 발생하죠.

572의 대응은 백번 욕처먹어도 할말 없다고 보네요.
->572가 필요이상으로 흥분한건 잘못했다고 봅니다.

안티 해시태크까지 걸어가며 선동하고 의정부학생들 사진까지 올려서
매장하려고 했으니..
->그건 572가 잘못한 거 맞습니다. 그 해시태그는 에바였어요.
     
건달 20-08-21 00:58
   
밈이냐 블랙페이스냐 하는 얘기를 전범기와 동급으로 비교해 버리는 클라스
          
안선개양 20-08-21 02:12
   
칭찬 감사합니다.
박카스 20-08-21 00:31
   
오히려 같은 아프리카 일부 흑인들이 다른 부족들 잡아다가 백인들에게 팔아먹었죠.
우유크림행 20-08-21 00:33
   
백인들에게 지랄해야지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들을 가르치려고 하니
스카이캐슬 20-08-21 00:52
   
부채의식도 좀 양심있는 국가들에나 해당되는거지
영국이나 일본의 파렴치함은 심각하죠
그래도 다행인건 서구에서 인권이라는 개념자체를 만들어낸것... 평등사상
산사의꿈 20-08-21 00:53
   
나이도 처먹을 만큼 처먹은놈이 어린 학생들에게 그런 프래임을 씌운다는 거 자체가
인간 쓰레기임 그동안 사탕발림하면서 쥐새끼처럼 본심을 숨기고 있었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