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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21 06:28

일본 여성 패션은 아직 우리 여성 패션에 남아 있어요

글쓴이 : 감방친구

여성패션에 퍽 오래 관심을 가졌지만
정확한 용어는 잘 모릅니다

20세기 초반까지는 파리를 중심한 유럽이 패션의 중심이었지만 20세기를 넘어 현재까지도 여성패션의 기본 골격은 미국이에요

ㅡ

지금 우리에게 남아 있는 일본 여성 패션의 흔적은 팔구십 년대 일본 패션잡지 논노를 수용하거나 재해석한 것을 근간으로 합니다

ㅡ 우아함
ㅡ 경쾌함
ㅡ 성숙미
ㅡ 절제미
ㅡ 주장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품격

이를테면

스틸레토힐/슬링백 스틸레토힐 + 바지/중간톤의 스커트
+ 니트 타입의 상의 + 포인트 악세사리

ㅡ

팔구십 년대 일본의 이 스타일은
오드리햅번 스타일과 팔구십 년대 파리와 뉴욕의 커리어우먼의 스타일을 해석한 것이에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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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진스키 20-08-21 06:34 8090년대 쪽국은 우리보다 좀 잘 살아서 옷좀 잘 입었던 시기입니다. 딱 그 정도. 그리고 프랑스가 패션, 패션 하는 나라일 뿐. 프랑스가 유럽 패션계 주도층은 아니요, 이들에게 패션은 일종의 쇼, 또 하나의 엔터테인먼트 같은 격일 뿐 자국내 패션을 리드하고 그러는 편이 아닙니다. 오히려 독일이 가장 수수하고 프랑스나 유럽 전반의 패션들도 수수한 편입니다. 오히려 이태리 애들이 옷을 입는데 신경을 많이 쓰곤하죠. 얘들도 자국 벗어나 다른 EU 국가에서는 수수한 옷차림에 동화됩니다. 8090년대 쪽국은 우리보다 좀 잘 살아서 옷좀 잘 입었던 시기입니다. 딱 그 정도. 그리고 프랑스가 패션, 패션 하는 나라일 뿐. 프랑스가 유럽 패션계 주도층은 아니요, 이들에게 패션은 일종의 쇼, 또 하나의 엔터테인먼트 같은 격일 뿐 자국내 패션을 리드하고 그러는 편이 아닙니다. 오히려 독일이 가장 수수하고 프랑스나 유럽 전반의 패션들도 수수한 편입니다. 오히려 이태리 애들이 옷을 입는데 신경을 많이 쓰곤하죠. 얘들도 자국 벗어나 다른 EU 국가에서는 수수한 옷차림에 동화됩니다.



		세상을바꿔 20-08-21 06:47 그래봤자 옷걸이가 안좋아서.... 그래봤자 옷걸이가 안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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