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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21 06:51
'마스크 대란 또?' 제조업체 "수급 상황 '이상無'…2월과는 달라"
 글쓴이 : 별명11
조회 : 739  

사랑제일교회발(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보건용 마스크를 찾는 소비자들이 다시 늘면서 마스크 대란이 재연되는 것은 아닌지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당시 마스크가 불티나게 팔리면서 생산에 뛰어든 업체들이 급증해 올해 초 같은 대란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게 정부와 마스크 생산업체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생산 업체들이 급증하면서 현재는 공급이 원활해졌기 때문이다.

또 소비자들이 올해 초 불안감에 마스크를 마구잡이로 구매했던 것과 달리 현재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확보해둔 마스크가 넉넉한 것도 마스크 대란이 재연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보탠다.

21일 다수의 마스크 제조사 등에 따르면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시 마스크 공급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거치며 현재는 제조·판매업체들의 생산 라인과 중간 유통업체들의 재고 확보가 안정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재확산에도 올해 초와 같은 마스크 대란은 없을 것이라고 업계는 보고 있다.

마스크를 생산중인 한 중견 제지업체 관계자는 "올해 초 보다 현재 마스크 공급 업체가 많이 늘었고 유통업체에서도 물량을 많이 확보하고 있다"며 "소비자 수요가 밀려들어야 생산기업도 수요가 늘었다는 것이 체감되는데 느껴지지 않는 것을 보면 현재는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소 마스크 제조업체 A사 역시 수요 급증을 크게 체감하지는 못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유통업자들이 보유한 재고가 많거나 제조업체 수가 많아져 주문이 예전에 비해 물밀듯이 들어오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지난 2월에는 패닉이 시작되는 시점이어서 가수요가 많았고, 국내 제조업체수도 적었을 뿐만 아니라 중국 쪽의 수요가 엄청났기 때문에 당시와 비교하는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도 덧붙였다.

다른 마스크 제조업체 관계자도 "최근 보건용 마스크 수요가 늘고 있기는 하지만 일일 생산량이 정해져 있어 생산라인은 평소대로 운영 중"이라고 했다.

보건당국이 파악하고 있는 마스크 수급 상황 역시 현재까지는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8월 2주(10~16일) 마스크 생산 수급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마스크 총 생산량은 1억8309만개다. 보건용 마스크는 8890만개(48.6%),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8325만개(45.4%), 수술용 마스크 1094만개(6%)로 집계됐다.

수급이 원활하게 진행되면서 마스크 가격은 지난주 소폭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양진영 식약처 차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 추세에 따라 혹시라도 있을 사재기나 매점매석 부분에 있어서 매일 모니터링하고 있고, 특이사항이 있으면 직접 지도점검 등 단속을 하고 있다"면서도 "마스크 생산업체의 생산 역량 자체가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휴 기간인 지난 15~18일 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의 마스크 판매량은 전주 대비 최대 43.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KF마스크의 판매율이 크게 늘어 GS25는 35.9%, CU 33.5%, 이마트24는 72.5% 각각 증가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4825877?sid=101

일주일에 1억 8천 만개 생산..ㅎㄷ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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