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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이 순차 파업에 돌입한 21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의대생들과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교수협의회는 "부당한 의료정책 저지를 위해 수업, 실습, 국가고시를 거부하는 의대생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또 "피땀으로 지키는 진료 현장을 제쳐두고 파업에 나서는 전공의들도 보호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일방적이고 불합리한 의료정책에 맞서는 의대생들과 전공의들이 안타깝다"며 "이들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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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는 넘쳐나는 의사가, 강남미용의사에는 포화인 의사가 시골엔 없고 꼭 필요한 과인 내과, 외과, 산부인과엔 없다? 정부가 대한민국 의료수가가 OCED 평균 수가의 1/3인건 빠뜨리시죠? 지금의 의료가 개선없인 정원을 늘려도 미용의사만 대거 늘어날 것이다. 이렇게라도 정부의 잘못된 바로 잡으려는 전공의들이 절박한 노력이다. 전공의들이 파업을 적극 지지 합니다.
의료수가가 OECD 꼴지입니다. 근본적인 문제 개선이 필요합니다. 의사파업은 의대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한약급여화, 원격진료 이 4가지에 대해서 협의없는 일방적인 정부정책 바꾸라는 의견입니다.
저는 그저 일반 시민이지만, 국가의료시스템을 단순히 양적 논리에서 취급하는 걸 못 보겠습니다. 의료수가를 정상화 해도 웬만한 문제는 해결되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