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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21 10:50
의대생 파업을 보면서 드는 의문
 글쓴이 : heltant79
조회 : 616  

저 사람들 파업하는 이유를 간단히 요약하면 
'의료 수가가 지금 그대로인 채로 의대 정원 확대로 의사 수가 많아지면 의사들 수업이 줄어들어서 안 된다'인데,

그럼 거꾸로 의료 수가를 그대로 두고 의사 정원을 줄여 버리면 좋아할까요?

기존 의사 면허 소지자 상대로 면허 재인증 시험 빡세게 봐서 반 이상 떨구고,
앞으로 보는 의사 면허 시험도 티오를 반으로 확 줄여 버리겠다고 하면

저 자들은 수입이 두 배로 오르니 좋아할까요?

면허제로 운영되는 어떤 직업이든 티오 가지고 벌어지는 논쟁은 본질이 뻔한데,
저 사람들은 뭘 믿고 그렇게 뻔뻔한지 모르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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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치킨 20-08-21 10:51
   
그러면 또 국민 목숨 줄 쥐고 지랄 할 듯요.
깍기감자 20-08-21 10:52
   
희소성이란 나름대로의 권력이니까요. 검찰이나 의사나 형태는 단라도 본질은 권력이라는 것으로 일맥상통..

실질적으로 정부에서 주장하는것은 지역의료인을 늘리겠다는 건데

지들이 지방내려가서 개업할것도 아닌데 반대함.....
ultrakiki 20-08-21 10:53
   
저는 정부에서 슬쩍 저카드를 내봤음 좋겠습니다.

" 니들 바람대로 당장 일괄적용으로 지금 있는 의사 숫자도 줄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