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히 나름 생각해봤음.
보통 피부의 염증(여드름)은 모공의 분비물 + 세균 + 산소...이 세가지 조건이 맞아야 염증반응이 생김.
체내 분비물과 산소는 때려죽여도 우리가 어찌 할 순 없고...그 중 사람이 컨트롤 할 수 있는것은 세균밖에 없음.
따라서 그 멸균상태만 유지시키면 됨.....
이 결과로 최근 몇일 전부터 내 몸을 상대로 실험을 해봤음....
이 시기 대부분의 집에 손소독제(세니타이져 갤) 하나씩은 있음. 시중에서 판매되는 핸드 세니타이져는 순수 에틸알콜에 기타 보습성분 또는 스킨이나 로션 화장품 성분의 조합으로 만들어짐.
샤워 후 또는 간간히 세안 후 눈 꼭 감고 턱 주변이나 코 옆을 스킨로션 바르듯 발라줌.
결과는 개인적인 데이타지만,,,, 넘흐 좋음.... ㅋㅋㅋ 그 후 그 어떠한 트러블이 안생김..
또한 보습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처음 바를때만 좀 따끈거리고 그리 큰 자극도 없음...
그러나 무식한 개인적인 실험이니 따라하지는 말았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