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역 일선 경찰서 간부급 직원들이 노래방 도우미를 불러 부적절한 행동을 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2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모 경찰서 소속 간부급 경찰관 3명(경감 1, 경위 2)이 치안센터 등으로 전보 조처됐다. 이는 강등 또는 좌천성 인사로 알려졌다.
이들 경찰관은 지난 6월 퇴임자와 함께 회식을 한 이후 추가 술자리로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불러 부적절한 행동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경찰서 청문감사관실은 이들에 대한 비위가 접수돼 직무고발했고, 부산경찰청 풍속수사팀이 관련 의혹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수사 결과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200821093032820
이 시국에 도우미를 불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