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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31 10:17
백신만이 답인가?
 글쓴이 : 호태천황
조회 : 401  

한국의 1900년대 의학과 2000년대 의학은 그 가르침이 180도로 변했어요.

국제백신연구소가 한국에 유치되고 부터인데,

그전 의학은 예방과 자가치유가 주된 내용이었다면,

거대자본이 움직이는 백신 시장의 등장으로 예방보다는 치료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 변했죠.

항생제와 항바이러스제도 마찬가지고요.

너무 긴글이 될까 싶어 줄여 쓴다면,

능동적인 예방중심에서 수동적인 치료중심으로 의학 페러다임이 변했고,

예방학은 건강보조라는 개념으로 밀리면서,

의료계가 돈으로 움직이는 하나의 산업이 되버렸다는 것.

해마다 늘어나는 질병의 이름들은 사실 예전부터 있었던 세균이고 바이러스.

물론 변종이나 돌연변이가 있겠지만, 그조차 추적 감시한 시기 자체가 짧아 원래 있던 것인지 

갑자기 생긴것인지 정확히 알 수 없어요.

왜 해마다 질병의 이름이 늘어나고 거기에 맞는 맞춤 의약품은 늘어가는 것인지 잘생각해 보면

환경오염 때문이라고하기엔 너무 많죠. 

오히려 질병으로 사망하는 사람의 수와 비율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변하지 않았어요.

저는 현대의 수명이 늘어난 이유를 예방학의 발전과 위생, 영양의 충족으로 생각하지

절대 치료 의학의 발전으로 보지 않아요.



의약품으로 죽을 수 밖에 없는 사람을 살린 수보다,

면역과 예방덕에 죽을 위기를 모면한 수가 더 많다는 거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이 세상에서 가장 나쁜 죄는 미필적고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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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기감자 20-01-31 10:18
   
백신 제조기간이 오래걸린다는게 문제 겄죠...
백신 만들떄즘 전염병은 수그러 듬
겨울이 활동기라 여름접어들때즘 조용해짐
호연 20-01-31 10:23
   
전 의학지식은 일천합니다만 동의가 되는 말씀이네요.

자본주의의 순기능도 크지만 그 유지와 성장을 위해 끝없는 소비와 수요를 요구하고 강요하는 측면이 있어서, 여러 폐단도 낳는 것 같습니다. 의학도 그 영향에서 벗어나긴 어렵겠지요.
피곤해 20-01-31 10:26
   
유아사망률 감소는 예방쪽 유인이 크고
노인사망률 감소는 치료 유인이 큼.

수명증가의 원인이 한 50년 전쯤 부터라면 유아사망율 감소의 원인이 컸고
작금의 수명증가의 원인은 노인사망률 감소에 있음.
merong 20-01-31 10:27
   
백신은 계속 만들어지고 있죠.
인간은 백신을 만들어내고,
바이러스는 백신을 피할 수 있도록 진화하구요.
그냥 무한반복이라고 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