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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11 16:06
오늘 있었던 일....
 글쓴이 : 앗싸라
조회 : 1,273  

일기장은 아니지만서도


몇번 가던 허름한 이발소에 갔죠


전 그런 곳이 왠지 좋아서...


연세 있으신 이발사 아저씨와 면도사 아주머니가


운영하는 곳이죠


손님 3분이 차례로 대기중이라 한참


기다리던중 제 차례가 됐는데


조국 장관얘기가 티비에서 나오자


xxxxx xxxx,문재인 xxxx


면도 아줌씨에 욕과 방언을 듣고


순간 갈등했죠


가...말아....


결국 바로 나왔죠


사장은 왜 가냐는데


갈께요 하고 나왔죠


결론은 블루클럽을 한참 걸어가서 이발했네요


여러분은 제 상황에 어찌하셨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flowerday 19-09-11 16:07
   
그냥 나오면 됨.
MementoMori 19-09-11 16:08
   
유튜브의 폐단.방통위가 너무 일을 안하는듯.가짜뉴스에 온 국민이 선동될듯함.
qufaud 19-09-11 16:09
   
당연히 나와야죠 듣기 싫은말 들어가며 호갱이 될 이유는 없죠
홍석천 19-09-11 16:09
   
광주살아서 그런일은 한번도 못봤음 ㅠㅠ
치즈랑 19-09-11 16:12
   
잘 하셧습니다.`
잘 참앗습니다.
저는 못 참는데..

거기다가 한마디 한다고 달라질 건 없겠죠.
경계의저편 19-09-11 16:12
   
제가 밤에 울 집 멍뭉이릉 데리고 산책 중..

할아버님 한 분이 울 집 멍뭉이를 지그시 쳐다보심.

해서 평소처럼 멍뭉이를 좋아하셔서 그런가부다 생각했는데..

갑자기 저를 쳐다보시면서 개도 저렇게 묶여있으면 답답할텐데 503은 얼마나 갑갑할까?! 라고 하심.

맘 같아선 바로 길로틴 초크를 먹이고 싶었지만 상대하기 싫어서 걍~ 참았습니다.
     
flowerday 19-09-11 16:13
   
같이 들어가셔도 된다고 하시지.
     
치즈랑 19-09-11 16:15
   
개답답하겠다`...주인만 없었으면 그 노인네 물었을텐데`
          
경계의저편 19-09-11 16:17
   
저보다 울 집 멍뭉이가 더 기분 나빠던 듯~ 엇따 비교질이야!!

왈왈왈왈!!~~~~
     
풀어헤치기 19-09-11 16:31
   
제가 그 상황이었다면....
노타임으로 이런 말 나왔을겁니다.

"언제 봤다고 반말이세요.? 저 아세요.?"

모든 노인을 나이 먹었다는 이유 하나로
공경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노인공경이란 말은 잘못된 말.

경우없는 사람들이 젊은시절 성향 그대로...
나이만 먹은 사람들도 노인이거든요.

군사정권 시절....애들 납치해서 팔아먹던
젊은 여성도 지금의 할머니가 되었죠.

단, 약자로 우선 배려하는 건 찬성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공경의 대상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캠핑음악 19-09-11 16:16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그래요
이제 눈을 뜬 거죠
     
캠핑음악 19-09-11 16:16
   
젊을수록 더 지지 안 해요
          
풀어헤치기 19-09-11 16:29
   
안타깝네요...

               
khikhu 19-09-11 16:32
   
오.. 이짤 좋네요
               
캠핑음악 19-09-11 16:34
   
감사합니다
제가 쓸 글을 한번 더 올려주시니
감사를 표합니다
여러분! 보고 싶은 거만 보고 있지는 않나요?
지금 지지율을 보세요
국민들은 이미 돌아섰어요
여기서 이러쿵 저러쿵 해 봐야
국민들의 뜻을 꺽을 수는 없습니다
무엇이 문제인가
자기 성찰이 필요한 때입니다
                    
깁스 19-09-11 16:35
   
지금 네 모습이란다 심신미약아
     
설혀로즈 19-09-11 22:32
   
댁 주변인들만 그렇겠죠.
이제 눈을 뜨세요~!... ㅍㅎㅎㅎㅎ
CurtisLeMay 19-09-11 16:19
   
저도 요즘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조국 장관을 지지하느냐 마느냐로
그 사람의 수준을 가늠하고 있습니다.

적폐 토착왜구 간첩들이 쏟아내는 가짜뉴스들 사이에서
정확하고 진실된 정보를 찾아내 팩트체크 할 수 있는 능력과 

의혹을 만들고 부풀려 이득을 취하려는 그 모든 세력의 더러운 노림수를 꿰뚫어 보는 통찰이 있다면,
대통령과 조국 법무장관을 응원은 못할망정 욕할 수 없는 상황이니까요.

지금 상황에서 문대통령과 조국 장관을 욕하는 사람들은
전부 자신의 조악한 수준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것들일 뿐입니다.
앗싸라 19-09-11 16:21
   
다시는 안갈라고요
현대신세계 19-09-11 16:21
   
저같으면 그냥 깎습니다. 뭐 친근하게 대화도 하고, 말같지도 않은 듣기 싫은 소리 이어가면 왜그렇게 생각하시냐고 물어보고..
 뭐라뭐라 대답하거든 가짜뉴스 기반 뇌피셜 답변하면..
 뭔가 착각하시는거고 나는 그렇게 생각 안한다고.
말하면 대부분 조용해짐..
문제는 여기서 레파토리 이어갈 경우인데
바로 쏘아붙임
아짐께서 가방끈도 짧고 나이먹어서 상황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는건
알겠는데 알았으니까 "쓸데없는 소리말고 조용히 면도나 잘하라"고

이거는 쓸데없는 소리 택시기사 한테 잘하는 말임
캠핑음악 19-09-11 16:22
   

국민들도 싫어 한다니깐요?
밖에는 저 같은 사람이 더 많아요
     
핏마 19-09-11 16:24
   
너같은 토왜 죶선족들이 싫어하는건 팩트겠지

니 옆에서 댓글달고있는 660원짜리 니네 아버지 포함
          
캠핑음악 19-09-11 16:26
   
저는 아무리 격한 대화를 하더라도
선을 지키려합니다
님은 다급하여 패륜적인 댓글까지 쓰시는데
관련 없는 사람들이 본다면
누가 악의적인지 알 수 있을 거라 봅니다
님이 한 말이 님 가족에게 돌아가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깁스 19-09-11 16:36
   
               
핏마 19-09-11 17:00
   
니 사고방식의 최고의 문제점은

니 자신을 스스로 인간의 영역에 포함시킨다는 점이야

잊지말아야 할 건 넌 인간이 아니라 후쿠시마 오염토 수준의 폐기물이라는 사실이야.
     
설혀로즈 19-09-11 22:33
   
아니요, 댁 같은 사람이 훨씬 적어요... ㅍㅎㅎㅎㅎ
핏마 19-09-11 16:23
   
토착왜구 소굴인가 .. 라고 큰 소리로 말하면서 나왔을듯.

그런 꼰대들이 토착왜구라는 표현에는 소금맞은 미꾸라지마냥 펄떡거리는데  그게 꿀잼이거든요
K티거 19-09-11 16:27
   
저같으면 욕을해주고 나왔을듯
아이유짱 19-09-11 16:56
   
저는 바로 쌍욕시전
     
캠핑음악 19-09-11 17:04
   
그리고 바로 응급실....-_-
          
덕후니 19-09-11 17:28
   
응급실?
수준대로 생각하다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