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은 아니지만서도
몇번 가던 허름한 이발소에 갔죠
전 그런 곳이 왠지 좋아서...
연세 있으신 이발사 아저씨와 면도사 아주머니가
운영하는 곳이죠
손님 3분이 차례로 대기중이라 한참
기다리던중 제 차례가 됐는데
조국 장관얘기가 티비에서 나오자
xxxxx xxxx,문재인 xxxx
면도 아줌씨에 욕과 방언을 듣고
순간 갈등했죠
가...말아....
결국 바로 나왔죠
사장은 왜 가냐는데
갈께요 하고 나왔죠
결론은 블루클럽을 한참 걸어가서 이발했네요
여러분은 제 상황에 어찌하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