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페이지로
  • 즐겨찾기추가

회원 로그인

 가생이닷컴 로그인
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9-11-09 14:09
군필자가 말하는 제일 잘 나온 짬밥.jpg
 글쓴이 : 더미션
조회 : 1,572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감방친구 19-11-09 14:10
   
맛있겠네
트라우마 19-11-09 14:11
   
부대마다 다른거 같은데

저 근무하던 곳은 밥 잘 나왔습니다.

행보관이나 지휘관들 삥땅치는거와 비례하는 듯
복불복 19-11-09 14:14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식단이
아침으로 나왔던 밥, 쇠고기 미역국,
소세지 야채볶음, 김치, 김이 가장 맛있었음
지금도 쉴때 아침으로 소시지+미역국+김에
밥먹음ㅎㅎ
모래니 19-11-09 14:15
   
촐라롱콘 19-11-09 14:26
   
짬밥이 아무리 훌륭하게 나온다 하더라도
군대라는 속박된 공간에서 매일 무리지어서 똑같은 식판에다 먹는 일 자체가
나중에는 지겹고 고역으로 느껴집니다.

일이병때야 비교적 자유롭지 못하니 삼시 3끼를 짬밥으로 채워도
군말없이 감수하지만....

어느정도 엄격함에서 해방되기 시작하는 상병쯤 달고난 시기부터는
나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고참들이 하루에 한끼(주로 점심) 정도는
자연스럽게 PX에서 때우게 되더군요~~~~
넷맹 19-11-09 14:27
   
사단장이 바뀌니 배식이 좋아지더라고요.
신임 사단장이 개인 사비를 털어서
육군정량을 향상시키지는 않았을텐데...
크흐롬 19-11-09 14:27
   
부대마다 다른데 소규모부대가 잘나오긴함 몇백명씩 먹는 보통 부대들은 짬밥 퀄리티가 좋아봤자 거기서 거기인것 같음 저 나온부대는 독립대대로 대대 병사가 80명이 안되는 소규모 부대여서 짬밥퀄리티가 꽤나 좋았음 일부메뉴는 사제식당에서나 나올만한 메뉴도 있었음
이강인 19-11-09 14:37
   
좀 세월이 흐르긴햇지만 서울인근 사단급부대에서 군생활했어요. 딱저정도였어요
만년방문자 19-11-09 14:38
   
30년 전꺼냐 개선이 없냐?
장성 100마리 짜르고 영향사 300분 고용하자
풀어헤치기 19-11-09 14:48
   
우리는 정말 잘 먹었는데....
수호랑 19-11-09 15:44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메뉴이긴 하지만 저는 생선튀김 나오는 날이 젤 좋았어요

생선를 다듬지도 않고 한마리를 통채로 튀기는 바람에 비주얼이나 비린내도 작살이었지만

전 이상하게 군대에서 튀겨주던 이 생선이 너무나도 맛있었음

전역하고 난뒤에 가끔 이녀석이 생각이 나서 조기나 굴비로 비슷하게 튀겨도 보았지만 절대 군대에서 먹던 그 맛이 안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