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인 부분에서 서구권에 대한 동경심은 있었지만..
촛불로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503 닭년을 탄핵한 이후로는 민주주의 시스템만큼은 서구권에 대한 동경은 사라졌다..
아직까지 우리나라 밑바닥에 남아있는 쓰레기들중에 폐기물급들인 검찰과 언론(대표적으로 조중동) 그리고 토왜놈들만 처리할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것도 없고...
이미 다른 곳에 관련하여 생각을 썼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기자가 저 분석마저 그 바탕은 서구적 관점에 기초한 것이 좀 아쉽다는 생각입니다.
그들의 지금의 체제가 있기까지 역사적 과정과 정치인식이 바탕이기에 그들의 관점에서 '전체주의 vs 민주주의' 대립적 관계로만 이해했기에 두 사상간의 적절한 타혐이나 트레이드오프란 방향외 다른 것을 생각하지 못하는 글이라 생각합니다.
그들과 우리는 민주주의를 성취한 역사적 과정과 배경이 다르고 여러가지 차이가 있는데 양쪽 다를 보긴 했지만 기자가 서구적 사고의 한계 자체를 벗어난 것은 아닌지라 개인적으로 좀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과 그대로 받아드리지 못하는 점이 있네요.
길게 쓰긴 실력과 지식이 딸리니 그렇고 제 생각의 요지는 위 기자의 생각은 대립된 또는 갈등하는 두 개 사이의 타협과 절충 얘기하지만 이지만, 우리는 '조화'이고 '일치', 아니면 ''융합'(?)이고 '문민통제'라는 생각입니다. (이것도 일종의 우리만의 전체주의 즉, 우리 인지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