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에 퍼져 있는 63곳의 위장교회는 모두 이만희 교주가 직접 관리하는 곳으로 사실상 신천지의 심장부로 볼 수 있다는 것이 내부 관계자의 증언이다.
앞서 신천지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책임론이 확산되자 전국 1100개 시설 명단을 공개하면서 방역을 완료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명단들을 비교·분석한 결과 신천지가 공개한 명단에서 이만희 직속 위장교회는 33곳에 불과했다. 현존 여부가 불확실한 5곳을 제외하면 절반에 가까운 25곳의 위장교회가 누락된 것이다.
명단에서 빠진 위장교회는 △경기 11곳 △서울 3곳 △인천 2곳 △광주 2곳 △전북 2곳 △전남 2곳 △부산 1곳 △울산 1곳 △충남 1곳 등으로 전국에 걸쳐있다. 교회 1곳당 신도수를 100명으로만 잡아도 2000명이 훌쩍 넘는다.
https://news.v.daum.net/v/20200306050332997
파악되지도 않은 곳도 아직도 많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