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에게 메일, 영통 등으로 전해들은 거라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
작은 이모는 일본에 계시고 사촌 언니는 미국에서 유학중인데 지금 둘 다 들어와야 하나 타이밍 재는 중.
(작은 이모는 이미 늦은 거 같지만..)
일본 상황은 그냥 혼돈의 카오스래요. 주변 사람들(특히 엄마들) 정부 발표나 뉴스 아무것도 안 믿고
갑자기 한국 비자 발급 중지 시킨 것도 옛날 같으면 그냥 그러려니 했을 건데 이제 다들 욕한다고.
코로나 못 막아서 지지율 30% 대로 추락하니까 한국으로 시선 돌리려는 거라고 그런다네요.
'한국을 거쳐온 외국인' 입국 제한이면 코로나 대책인 게 말이 되는데, 한국 비자 발급은 그냥 대놓고 공격하는 행위라 합니다.
역시 건강과 목숨이 달리니까 아기 있는 엄마들부터 시작해서 교수님들까지 일본 내 여론도 변하는 것 같아요. 어느 현에서인가는 초등학생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는 바람에 지금 엄마들 완전 공포 상태라고 ㅠㅠ
보스턴에서는 이미 마스크는 구하기도 어렵고 생수와 휴지 식료품도 동나기 시작.
거기도 쌀은 중국사람들이 다 쓸어가서 없음......
제일 무서운 게 총알이 여기저기서 품절되고 있다네요.. ㅠㅠ ㅠㅠ (언니야 들어와 그냥....)
역시 현재 세계에서 제일 안전한 나라는 우리나라라고 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