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바로 옆 침대 환자 보호자입니다
이 일이 알려진 건 저희 어머니께서 확진 할머니가
계속해서 들어오자마자 기침과 가래가 심해서
병실에 입원한 당일 부터 컴플레인을 했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처음 듣는척도 안하다 다음날 오전부터
또 컴플레인하자 그때 검사를 했습니다
확정적이었던 것은 딸과의 전화 대화에서 너도 가슴이
아프잖아 어디 나가지 말고 귤까서 먹고 있어
이 할머니는 이미 본인 및 딸도 확진 되었음을 알고
있었던 겁니다
너무나도 화가 납니다
이게 살인이랑 뭐가 다릅니까
저희 어머니께서는 현재 기저 질환이 있으시고 격리 병동에
있습니다
병원의 대처 또한 열받네요
이게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시도가 아니면 뭐가 살인인지?
이런 짓거리 하고도, 대구에서 문재인 정권이 잘못해서 이 지경이라고
63%가 답변하는 거 보면 진짜 빡침.
거짓말 하면서 바이러스 퍼트리는걸 대체 어떻게 막으라는 소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