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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15 09:48
최근에는 글 읽을 때 아디를 봅니다.
 글쓴이 : 비안테스
조회 : 218  

워낙 제목과는 다른 낚시하는 사람 많아서....

 그렇게 해서 사람들 낚으면 기분 좋은지?
 그렇게 해서 사람들이 많이 오면 뭐가 그리 좋은지...?

 그냥 하고 싶은 말 쓰면 되는거고
 그 말에 공감해주는 사람 있으면 더 좋고
 아니면 말고 하는거지..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자극적인 낚시글...
 그렇다고 내용이 알찬 글도 아니고...

 그래서 눈에 익은 아디 분들 거만 읽습니다.

 이것도 친목이라고 한다면 그냥 친목할렵니다.
 낯선 글  안읽을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살아가면서 누군가가 손해를 봐야 한다면 나쁜 사람들이 손해보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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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롱 20-03-15 09:52
   
날선 글이군요
     
비안테스 20-03-15 09:56
   
제가 좀 세웠습니다
물망초 20-03-15 09:52
   
낚시꾼들은 아는 사람들이 더 많이 합니다
대표적인 인물 고추 늑대...
     
비안테스 20-03-15 09:56
   
그건 맞네요 ㅋㅋㅋㅋ
 이 넘의 고추 늑대...
 역시 영감쟁이들이 문제...
풀어헤치기 20-03-15 10:01
   
제 주변인물 중에...그런 캐릭터가 있었습니다.

처음엔 단순한 실수였죠.
화장실에 똥 싸놓고 물 안내린 거...
같은 회사 직원이었습니다.

그런데...거기서부터 성향이 갈리는 것 아닌가 싶네요.
사람들이 처음엔...우스개 소리하며 넘겼지만...

당사자는 그게 재미있다고 느꼈던지....
그 반응을 보기 위해...
일부러 물을 안 내리는 상황이 자주 발생했구요.

그런 것을 꼭 알아내야만 직성이 풀리는 저는....
직원들 나갈 때 마다...
담배 피우러 나가는 척 하면서...따라 나갔죠.

결국엔 누군지 알아냈습니다.
근퇴 문제로 항상 비난의 대상이 되었던 그 직원이었더군요.
모든 날이 그랬던 건 아니지만....
글마가 지각해서 욕 들어쳐먹은 날하고...
똥싼 변기에 물 안 내려진 날이 정확하게 일치했거든요.

세상엔 쾌감을 느끼는 방법도 가지가지~
유쾌한씨의 낚시하는 방법...
헐~~~
     
비안테스 20-03-15 11:10
   
님 말씀대로 한 두번으로 끝나면 유쾌한 상황인데... 계속되니 피곤해지더라고요...
그나저나 비유 함 찰지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