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가 압력을 넣고
외투가 중국 증시에 투자하니까
더 외국인 투자 유치하겠다고
올해부터 외국인 투자 유치법을 새로 시행하게 되었는데
이게 홍콩보안법 때문에 골때린 상황이 되었습니다
일단 최근 몇년새 중국 기업의 ODI가 중국내 FDI를 훨씬
넘어서고 있는 상황에서, 무역 감소로 무역수지 감소 가능성이
큰 데다가, 홍콩을 통해서 중국에 투자하는 외투와 외국인들이
적지 않은데, 홍콩보안법으로 미국의 특혜를 못받게 되면
말그대로 중국 경제는 낙전 직하로 떨어집니다
이걸 시진핑이 올해 성장율 6% 달성하네 마네 하며
내수로 돌파하겠다고 양회에서 떠들었나본데
개소립니다 개소리. 내수로 돌파 불가능해요
올해 잘해야 중국 성장율 2~3% 예측인데 이번에 양적 완화
규모도 적어서 사실상 3% 달성도 어렵다는게 대다수인거 같구요
더군다나 홍콩보안법으로 외투와 외국인투자까지 감소하게 되면
말 그대로 중국은 심대한 타격을 받게 됩니다
여기에 트럼프만 그러는게 아니라 미의회 민주당계 의원들도
위구르 인권 탄압 사태로 중국 혼내줘야한다며
지금 벼르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중국이 미국한테
개기고 내수로 경제 위기를 돌파한다???
달러 패권이 괜히 달러 패권인가요.
말도 안되는 개소립니다.
중국 실업률도 올라갈거구요. 과연 이 상황에서 중국내 상하이방등
정치 파벌들이 시진핑을 가만 두고 볼거냐 하는 문제가 생기죠
시진핑은 67세 퇴진 약속 뭉개고 20년 장기집권 계획으로
가나본데, 지금 코로나 사태로 중국 경제 망가지고, 외투와
외국인 투자까지 줄어들고, 무역수지까지 엉망으로 가면
그게 가당키나 합니까?
말 그대로 중국판 김재규가 시진핑 대가리에 총알 박는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어요.
자기 권위에 도전하지 말라고 세우는 홍콩보안법이 외려
시진핑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죽는 길로 갈수있다고 봅니다
작성일 : 20-05-2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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