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공동 CEO인 테드 사란도스:
"기생충의 오스카 승리에 영화 로마가 많은 것을 했다고 생각해요.
로마가 외국어 영화로서 10개 부문 노미네이트, 3개 부문 수상을 하고
외국어 영화상까지 가져가면서 기생충이 오스카에서 성공할 수 있는 문을 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3년 전 넷플릭스를 통해 선보인 봉 감독의 영화 옥자 역시 관객들로 하여금
한국 컨텐츠에 관심을 갖고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