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아 영상 찍는거라고 하면서 계약서 쓰게 함. 계약서에 AV촬영이라는 문구는 잘 안보이는 곳에 넣어둠. 그리고 계약서 내용 자세히 읽지 못하게 분위기 만들면서 빨리 서명하라고 함. 서명함. 그러나 나중에 AV계약서라는걸 알고 거부할려고 하면 계약 위반 위자료 거액 요구함. 돈 없는 여자들이라서 어쩔 수 없이 AV촬영할 수 밖에 없음.
올림픽 때문이라는 얘기 저도 많이 들었습니다만, 비단 올림픽 때문만은 아니예요.
저런 기구 설립을 위해 이미 10여년 전 부터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제가 잘 알고 지내는 전직 AV 배우를 처음 만난게 2011년이었는데, 그때도 이미 AV배우 인권기관이나 범죄소명 기구 설립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실제 저런 기구에 전직 AV배우들이 많이 속해 있습니다. 자기들은 지금도 살해협박 받으면서 목숨 걸고 진행하고 있다고..
그 배우 얘기 들어보면 우리가 뭘 상상하든 그 이상의 참혹함이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몇몇 예들을 말 해줬는데.. 그 얘기 듣고 AV를 끊어 버렸음.. 도저히 못보겠더라고요.
물론 AV 촬영 자체가 반인륜 아니냐 말씀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 안에서 사기와 강제적 협박, 린치를 통해 촬영 하는건 정말 아니잖아요.
뭐.. 지금은 와이프와 아주 간혹 보기도 합니다만.. 여전히 그 얘기 들었을 때의 트라우마 때문에 보는게 꺼려져요.
특히 강제물 같은건 아얘 못보겠음. 그게 연출이라 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