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제가 아닌것 같은데요?
억제시키는 효과만 있는것 아닌가요?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 시키는 것이 치료제 효과 중에 하나인가 봐요.

다른 치료제들을 찾아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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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억제·세포진입방해·면역회피'란 열쇠로 자물쇠 푸는 중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코로나치료제 개발 동향 제시

영국에서 인터페론 베타를 이용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가 임상 시험에 들어갔다.

인터페론은 단백질의 일종으로 인체 내 바이러스 감염 및 증식을 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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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데시비르 등 바이러스 복제를 막는 전략=현재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른 것은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하려고 시도했던 ‘렘데시비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염기서열과 80% 유사한 SARS-CoV의 단백질 구조 분석법으로 관찰한 결과, 렘데시비르는 특정 코로나19 유전자부위(RdRp, TMPRSS2)에 동시에 결합해 바이러스 자기복제(self-replication)를 억제하거나 우리 몸 속 바이러스 침입 자체를 차단할 수 있는 물질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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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고

나머지는 몸의 면역 항체가 마무리 짓는 수순인 거 같네요.

치료제라 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가 하는일이, 바이러스 자가복제기전을 억제시키는겁니다.

복제가 느려지면, 나머지는 면역계가 담당하는거구요...

입은?

입 뿐만이 아니라 바이러스가 체내로 퍼지기 시작하는 시점이 되면 의미가 적어지는 약이 아닐까 싶어요.

아마도 감염 예방이나 초기에 한해서 효과가 좋은 게 아닐까..

그리고 기사에도 있듯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주로 감염되는 수용체는 코 점막에 있다고 해서 코에 뿌리는 듯?

입에 뿌려도 되나 ㅋㅋ?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하루에 2-3천번 얼굴 만지거나 비비고
이번 코로나는..  적당한 조건이면 외부에서 3-4시간을 버틴다고..
그래도 마스크 만큼은.. 아닐듯.

마스크도 쓰고 투약도 하면 2중적인 차단 효과도 있을 수 있겠죠.

그리고 마스크가 이미 감염된 상태에서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아.. 그리고 코로나는 감염 초기에 바이러스 증폭이 가장 많기 때문에

주로 바이러스가 감염되는 부위인 코에 대한 예방과 치료는 꽤 의미 있는 조치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또한 그 초기 바이러스 증폭 기간이 타인에게 전파를 시킬 위험이 가장 높다는데

그 시기에 바이러스 증폭을 억제 시킨다면

바이러스의 전파력도 떨어뜨릴 수 있지 않을까요?

가격만 싸게 나온다면 상당히 괜찮은 예방책이 될 거 같은데..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으러 온 사람에게 검체를 채취한 이후 뿌려주면 초기 예방의 확률도 올라가지 않을까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