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X판" 여배우 골퍼의 캐디 향한 분노 합리적일까 30대 배우 수도권 골프장서 라운딩 후 SNS 등에 불만 쏟아내 경기보조원 "SNS용 사진 찍는다며 늑장 플레이해놓고선.." 가슴앓이
해당 캐디는 홈페이지와 SNS에 게시된 글을 읽고 너무 억울해 정신적 충격이 크다고 털어놨다. 홈페이지에 게시된 후기는 전부 거짓이라고 강조했다. "운동을 하러 오는 어느 고객한테도 그렇지만 척 봐도 배우로 보이는 사람에게 막 대하거나 막말을 할 수는 없는 일"이라는 것이다.
당시에 어떤 일이 벌어진 지 모르겠지만 캐디가 지나치게 간섭하고 고객에게 짜증냈다는 게 사실이면
이것도 비판 대상이 돼야할 거 같은데
왜 sns에 올렸다고 언론에서 기사화하고 포털에까지 올라 한 사람을 매장시키는 지 모르겠네요. 유명 연예인이었다면 이런 수모를 당할 일은 없었을 수도...
상식적으로 무명 연예인이 갑입니까? 언론에 사건을 제보하고 고객을 블랙컨슈머로 만들만한 힘이 있는 골프클럽이 갑입니까?
연예인 대 캐디의 구도로만 보지말고
무명 연예인 대 컨츄리클럽+언론의 구도로 보면 양상이 달라집니다.
작성일 : 20-07-2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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