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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3 09:28
초딩때는 다들 이렇지 않았나요? 물론 지금 생각 하니 아찔함...
 글쓴이 : s아우토반s
조회 : 415  

초딩때....부산인지라 애들이....다들 수영을 잘해요... 저만 맥주병....

한날은...애들이....학교 마치고 할게 없다고해서...지금의 암남공원쪽 바다가서 놀자해서...

절벽에서 애들은 다이빙하고...저는 수영 못하는데 애들이 괜찮다고 밑에서 받아줄테니까...뛰어내리라고...

수심이 깊었고... 발은 당연히 닿지 않는....근데 별 망설임도 없이 뛰어 내렸고...

다들 이러고 놀지 않았나요? 

친구들이 받아줬는데 저살려고 옆에 잡아준 애 얼굴을 물 속으로 처박고 ㅋㅋㅋ 

입수 했을때는 좀 놀래서 그랬는데... 그후는 안정적으로 애들이 잡아주더군요...

그렇게 무탈하게 해안가로 나왔습니다...ㅋㅋ

지금 생각하면...거의 xx행위나 다름 없었심.... 또래 친구들이라 해봐야 초딩5학년들 4명....

절벽 있는 위치가 육지랑 그렇게 가깝지도 않은 위치에... 주변에 사람도 전혀 없는 외진 곳이어서...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ㅋㅋ

다들 이런 경험 있지 않나요? 없으시면 제가 별난걸로...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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