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자가 보건소로 직접 찾아가 검사를 받는 건지 아니면 보건소에서 찾아와 검사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스스로 마음대로 나올 수는 없을테고 만약 보건소에서 검사 받아야 한다면 일단 먼저 연락이 갈테죠.
그리고 택시는 아무 택시나 못타고 방역택시만 타야할텐데요?
그리고 가이드라인 돌아다니는 거 보면 가족이라 할지라도 부득이한 사정이 없다면 접촉을 금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가족이라고 마음대로 들락날락 못한다는 말입니다.
잘못된 정보 알고 있으면서 자기가 알고 있는 게 사실인 것처럼 정보에 혼란주는 행위는 하지 말길.
이 정도면 난독증 수준이네.
아니면 그냥 자기가 읽고 싶은 것만 읽거나.
자차이용이나 '별도 지정된' 이란 문구는 눈에 보이지도 않나.
가족과도 접촉은 가급적 피하고 불가피한 경우 2미터라는 내용도 뻔히 나오는구만.
자기가 링크해 둔 글에도 뻔히 나오는 문구들이구만 엉뚱한 소리만 해대네.
이보세요.
집에서 자가격리하는 것은 불가피한 경우에 속하는 것이고(금전적 이유 등 개인사정) 그럴 경우에도 마스크 착용하고 2미터의 수칙을 지키라는 겁니다.
그런데 저렇게 따로 격리를 하면서도 설령 가족이라 해도 타인과 접촉하는 것은 분명 잘못된 것이라는 겁니다.
이게 이해가 안됩니까? 불가피한 경우가 아닌데 접촉하지 말라는 게 그렇게 이해가 안됩니까?
그리고 님이 어떻게 안내를 받았는지 내가 듣지를 못했으니 확인이 안되지만 자가격리자가 보통의 일반사람들보다 감염 가능성이 훨씬 높기 때문에 일반 대중교통 이용을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방역처리된 차량이나 격리된 차량 같은 걸 이용하는 거구요.
이런 건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 수 있는 것이지 않나요?
그런데 님은 전혀 포인트를 못잡고 따로 격리하는 자가격리자 집에 가족이 마음대로 들락날락 해도 된다 일반차량 이용해도 관계없다 이런 식의 엉터리 정보를 마구 쏟아내니 그게 틀렸다고 이야기 하는 건데 이해가 안됩니까?
제 생각에도 저 영상의 경우엔 집 밖에 안 나가고 가족들과 함께 있으니, 마스크 잠깐 내리고 후~ 불고 다시 썼다고 해서 크게 잘못 했다곤 생각되지 않습니다.
국내에 집이 없어 호텔에 머무르는 경우엔 국가에서 엄격하게 관리하지만, 가족들이 그렇게 까지 엄격하게 격리를 지킬 거라곤 애시당초 기대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니까요.
다만, 이 전 영상을 보니, 외인들이 저 집을 방문하는 것 같던데, 그건 명백한 잘못이죠.
초청한 사람이나 방문한 사람이나..
아.. 다시 생각해 보니, 전에 부산 유학생 부모가 코로나 때문에 귀국한 딸을 2주 동안 2층 집에 철저하게 격리 시켰었다는 뉴스가 나온 적 있었었죠.
그렇게 까지 지켰던 가족들을 생각하면 확실히 저건 잘못된 게 맞다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네요.
왜냐하면 외국에서 입국한 자가 격리 대상자는 항상 '코로나에 걸려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라는 걸 전제로 놓고 바라봐야 하는 거니까..
자가 격리 수칙에 보면 부득이한 경우 2미터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라고 되어 있다.
부득이 한 경우가 아니기 때문에 비난을 받는거지. 2미터 이상은 떨어졌으니
어느정도 수칙을 지켰다고 보는게 타당 하지. 바로 앞에서 찍었다고 날조 까지는 하지 말라는
거다. 비난을 하더라도 조작은 하지마라. 그리고 짤만 보더라도 대충 4-5미터는 나오겠다.
어디가 2미터라는거냐?
외국에서 온 격리자는 보통은 격리자가 먼저 가족이나 외부인을 안만날라고 합니다
왜냐 자기가 판데믹 심한지역의 외국에서 왔기 때문에
가족에게든 누구에게든 감염 전파자가 될 우려가 있어서 스스로 만나는 걸 피해주는 것이죠
격리기간중 저래서는 안되죠 요즈음 확진자 부쩍 늘은 영국에서 왔다면서요
자가격리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네요
사회적 거리두기와 처분 규정이 아예 달라요
자가격리 대상자는 잠재적 감염자로 보고 처분을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는 비확진자로 보고 처분을 해요
완전히 다른 거에요
특히나 하루 10,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영국에서 왔으면 저 따위로 해선 안되는 겁니다
자가격리 대상자는 부모님 임종도 못봐요
2미터 거리두기 ?만 하면 괜찮은 거 아니야 ? 이 따위 거 절대 인정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