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들은 왜 그나라가 좋아서 떠 나놓고....거기 위험하니까 기쳐들어오는 것보면 완전 박쥐 아님?
나중에 만약 우리나라 심각해지면...다시 외국으로 나가는 놈들인데....왜 우리나라 세금으로 저사람들 검사하고 격리까지 시켜주는지 이해가 안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신기하네요.
주위에 아직 사회생활하는 친구가 없는건지...

이런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거죠...자기랑 생각다르면
뭐 잘 못한건가요? 제 솔직한 생각인건데...

아니요. 기본적으로 세계와 국가에 대한 닫힌 생각이 엿보여서요.
해외 주재 국민를 박쥐로 몰고 가고 세금에 대해 유별나게 민감한 것은 그들의 역할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일테니 님의 잘못은 아닙니다.

유학생 기업들현지주재원등등
우리 국민이래잖아요

우리 국민이든 그나라로 갔으면 거기에 짱박혀 있으면되지...위험해지니까 굳이 왜들어오냐고요? 우리나라 위험해지면 다시 나갈 사람들인데

다시 나가는 사람도 있고 안나가는 사람도 있고 못나가는 사람도 있겠죠.
그렇게 극단적으로 일반화시켜서 비판할 필요가 있을까요

님 가족이 잠시 볼일 보려고 집 앞의 상점에 갔다가 자연재해가 생겨서

집으로 들어오겠다고 해도 그렇게 말 할 겁니까?

당장 님이랑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 어느 누군가의 가족일텐데

남의 가족이고 남이니까 위험하든 말든 내 알바 아니라고 할 수 있나요?

내국인이니까.. 유학을 가거나  파견으로 가는 사람 꽤 됩니다;;;

떠난게 아니잖아요
유학생이나 주제원,취업자들인데
우리국민(교포X)

박쥐는 아니죠. 이번에 오고나면 외국으로 돌아갈지 아닐지도 확실치않으니까요.

그리고 그런이들을 위해 국가는 국적포기하지않는한 최선을 해줘야하는거고요.

너무 이기적인 생각이 아니실런지?

꼭 그렇게 생각할 순 없는게 일제강점기 당시 독립 운동가한테 돈 보내준 곳이 해외 교포들

우리 국민! 
이해안됨?

외국인은 이해되고?

윗분 말씀처럼 이민자만 있는 게 아니라

유학생이나 사업가, 여행자등등 다양할테고

이민자야 우리나라로 이민 오는 외국인도 있고, 우리나라에서 나가는 사람도 있고

세계화된 현 시대에서 그게 뭐 어쨌다는 건지 싶네요.

더욱이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이라도 이 시국에 한국에 들어와야만 하는 외국인이라면

그럴만한 이유도 있을 것이고.

감성지수만 앞선 케이스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감정조절이 안되는 경우

와.....ㅋㅋㅋㅋㅋㅋ
생각하는게 초등생 우리 조카보다도 못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

예를들어 해외에 일하러 갔던 사람들일수 있죠.
공사, 수출, 제조..

중대본인가, 방대본인가에서
자료 분석 완료해서 특별입국 절차 시행한거임..
심지어 브리핑할때 기자들도 물고 늘어졌다가 깨갱함..
지금 내.외국인 입국에 대해서 반대하는거 알밥들이거나 내용 잘 모르거나..

결국 세계 각국이 우리나라 생활권에 해당한다고 보는 거 같음.

제어 할 수 있다면 받는 게 맞다고 생각함.

대구 경북에서 신천지 때문에 수천명 나왔다고 대구 경북 봉쇄 한 것도 아니고

오히려 공항 입국자를 검사하고 격리하는 것은 지역감염자를 찾는 것보다 훨씬 쉬운 일이니.

그렇군요.
사실 심한 나라들은 자체적으로 출입국 다 막았을텐데
어떤건지 알겠습니다.

유럽발 14일격리중 생활비 안준다고 방금 중앙재난본부 브리핑에서 그러네요.

아침부터 신선한 댓글이네요.  외국에 나가있음 다 매국노?

더군다나 외부에서 들어왔다고 감염자를 무슨 병균 덩어리로 보면서 혐오하는 모습도 웃김.

그렇게 혐오 할 것이면 지금 국내에 8천명의 병균 덩어리가 있다고 쳐다보고 있을지 싶음.

딱 경북 경산에서 자기들 이웃이 들어갈 경증치료센터 반대하던 모습이 떠오름.

당장 내가 감염 안됐으니까 다른 감염자는 차별하고 혐오해도 된다는 생각.

지금 돌아오는 분들은 신천지가 아님니다~!!!

총리께서 귀국하는 교민문제에 관하여 이렇게 말함

"위기에 처한 국민들이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 되는 것이 국가의 존재 이유다"

정말 한국에 있고 싶은데 어쩔 수 없는 사정 등에 의해 불편한 외국 생활을 택하는 국민들이 적지 않습니다.
국내에 있는 인적 자원 만으로 나라가 성장해왔고, 앞으로도 성장하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나요?
민관을 떠나서 한국의 일을 외국인들이 나서서 자기 일처럼 해결해 줄 수 있을까요?
그런 역할을 위해서 해외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을 너희들은 그동안 꿀만 빨았고 고생은 국내에 있는 우리들만 다 했으니 꺼져.. 를 말하는게 현명한 생각 같지는 않습니다.
최전방에서 싸우다 사정이 여의치 않아 본부에 일시 복귀하는 병력에 대해 너희는 좋다고 밖에 나가서 잘 지내다가 위험해지니까 기어들어오냐? 다시 나가.. 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거에요.

그리고 지금같은 시대에는 일부러라도 국민들을 최대한 해외에 퍼뜨리는 것이 좋은 생존 전략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각자의 이기심으로 해외를 삶의 근거지로 삼았다고 할지라도 결국 팔은 안으로 굽는 것이고 이런 '우군'들이 쌓이고 쌓여 나라에 큰 힘이 되는 것이죠.

같은 국민으로서의 '공감과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일단 그 세계에 대한 인식을 조금 더 넓혀주셨으면 하구요.

솔직히 말해봐요.. 교포 교민 구분 못한거죠?

이게 좋게 보일 수가 있나? 지금 이 사달이 난 것도 해외 유입자 때문임. 우리 지역만 하더라도 저 사람들 때문에 확진자 여럿 발생함. 방역해도 또 생기고 환장할 지경임. 국가가 국민을 보호해 줘야 된다는 생각엔 동의함. 그래서 들어오는 건 반대하진 않지만 솔직히 아니꼬운 건 사실임.

우한에서 전세기를 보내어 귀국 시켰을 때부터 항공료는 이용자 부담이었습니다.
정부에서 항공료를 지불하라는 것들을 평소에는 우리나라에 관심도 없다가
우리나라가 잘 사는 것 같으니 항공료를 세금으로 지급하라고 떼쓰는 것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