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20-03-24 11:09
"그가 이만희의 스승이다"…유재열, '싸이' 장인의 실체
 글쓴이 : 초록바다
조회 : 677  

http://hub.zum.com/dispatch/58600




"모세스, 모세스, 모세스… 따따따따…"

일명 '사무엘 천사'로 불리는 자가 방언을 터뜨렸다. 모세의 영(?)을 부르는 초혼 의식을 행한 것. 성경에 샤머니즘을 혼합했다.

다음은, '삼손'을 자칭하는 17세 소년이 나섰다. 엄숙한 표정으로 모세의 말을 통역했다. 신도들은 이 놀라운 광경에 오열했다. (물론, 진짜 모세의 영혼이 한 말인지는 알 수 없다.)

"장막성전은 말세에 아마겟돈 전쟁의 환란을 피하기 위해 마련된 밀실이다. 장막성전에 신도가 다 들어가면 세상은 불바다가 된다. (신도들이) 다시 나와 신천지를 이루고, 신도들은 왕이 되어 각 지역을 다스린다."

이 (17살) 소년의 이름은 유.재.열. 그가 이끈 종교 단체는 '대한기독교장막성전'이다. 장막성전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의 전신. 現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역시, 유재열의 신도였다.

유재열은 1960년대 후반부터 약 20년간 장막성전의 왕으로 군림했다. 그러나 이만희를 포함한 여러 신도들이 그를 고소했다. 사기, 공갈 등을 포함한 40여 개 혐의다. 유재열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교주 자리를 내려놓았다. 장막성전에서 공식적으로 손을 뗀 것. 출소 후에는 사업가로 변신했다. 단, 사업 자금의 출처는 알 수 없다.

(하략)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헬로가생 20-03-24 11:13
   
ㅋㅋㅋㅋ
모세스 모세스...
모세를 부르는데 영어로 부르다니 ㅋㅋㅋ
지딴엔 그게 원언줄 알았나봄. ㅂㅅ
자파리 20-03-24 11:15
   
이야~~~~ㅋㅋㅋㅋㅋ
세상이 불바다가 됐으면 지들 빼고 나머지는 다 죽었을텐데...  살아남은 신도들이 왕이 된다면 세상은 다 왕 천지겠구나......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