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 럼프는 원래 사람됨됨이와 인성이 그런 자입니다.
모든 일에 자기 욕심되로 되지 않으면 그래왔습니다. 그가 우리나라를 상대하면서 자기 뜻대로 안되니까 심사가 불편하고 뒤틀려서 그런 것이고 그래도 다른 어디 보다 우리 면전이나 대놓고 그러지 못한 것은 그만큼 문대통령과 현정부가 럼프 상대를 잘 해왔다는 반증입니다.
이는 볼턴의 말로 그리고 얼마전 미 로비액 통계를 통해 우리 외교가 미국이란 전장해서 제대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알 수 있습니다.
2) 호건 주지사는 우리에겐 호의적이고 고마운(?) 유력한 미국 정치인이지만 그와 우리의 사정과 입장은 다릅니다.
호건 주지사의 말이 거짓이거나 우리에게 무슨 나쁜 속셈이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1차적으로 그는 자기 정치를 위해서 하는 말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바라 우리 유리한데로 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로 그가 언급했던 방위비 문제라든지...
이건 나중에 럼프가 물러나고 그와 다른 정치적 성향의 인물이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을 때 우리가 어필할 분명한 사항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은 어떻게 되었든 다음 국정운영자는 럼프가 훼손한 유럽을 포함한 미국의 전통적인 우방들과 관계를 회복해야 할 것이고 결국 우리에게도 같은 외교적 일을 벌인 바 우리가 다시 금액을 조정할 명분과 이유가 됩니다.
다만, 현정부는 우리 스스로 지금의 금액이 원래부터 타당한 것처럼 협상해서는 안되고 늬들요구는 애초에 말이 안되고 우리를 실망시키고 경제적으로 힘들게 하지만 니들이 그렇게 나와 일이 그렇게 되었다는 상황은 만들어 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이미 그리 된거 그냥 그대로 뭉게려는 미국에 대해서 말할 것이 있을 것입니다.
3) 전통적(? 흠 최소한 오바마까지는...)으로 민주당쪽이 정치 성향만 봐선 우리와 가깝고 일본을 멀리해야 하지 않나 생각되는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고 늘상 일본을 끼고 돌았습니다.
럼프가 내정을 잘 못하는 것과 우리의 사정과는 별개입니다. 게다가 까놓고 말하면 바이든도 그다지 정직하고 훌륭한 사람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힐러리도 마찬가지로 미중당 쪽 인사들도 거기서 거기라 생각합니다.
같이 나쁜 놈이거나 오히려 럼프보다 더 나쁜 놈일 수도 있지만 실상과 대중의 평가외 인기는 꼭 같지가 않고 우리가 그것을 신경써줄 만큼 의리는 없습니다.
백선엽 추모에서 보여주듯이 미국도 아니 우리와 비할 수 없이 자기들 국익에 따라 우리르 이용하고 베껴먹은 것이 크지 무슨 선하고 착하게만 우리를 대한 것이 전혀 아닙니다.
과거 세계 여러나라들의 부도덕한 독재정권이더라도 미국은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 그들을 적극 지원하였고 이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우리 문제들이 그런 미국과 무관하지 않고 큰 영향을 미쳤던 것을 이제 왠만한 국민들은 다 아는 바인 만큼 우리도 너무 의리지켜 오지랖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4) 원문은 봐야곘지만 기사만 봐서는 주한미군 주둔비용 협상이 그 배경이고 럼프의 말을 이랬습니다.
(1)문재인 대통령은 상대하기 힘들다는 것 (2) 한국인은 끔찍하다는 것.
전자는 문대통령이 대한민국 국익을 위해 잘 했다는 뜻이고 후자는 그 끔찍한 한국인이란 바로 당시 백악관에서 취재한답시고 추태를 보여 럼프의 빈축을 산 그 무리들입니다.
결론적으로 결국 우리를 생각해주는 호건주지사는 또 그것데로 우리가 잘 관계해서 국익을 도모하고 럼프는 럼프데로 잘 구슬려서 이익을 챙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작성일 : 20-07-17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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