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 시대,글로벌 기업이라는 단어가 익숙한 시기에 무슨 소릴 하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고도 경제발전을 이루고 있는 개발도상 시기에 있는 국가라곤해도
한 나라 GDP의 약 30% 가까이를 타국가의 기업이 견인하고 있다는건 문제가 있는겁니다.
베트남이고 삼성이고 이 정도 수준까지 와버릴줄 처음에 예상이나 했겠습니까만은...
베트남 정부도 빈그룹을 위시한 자국기업과 삼전 가운데서 고민이 많겠죠.
이런 기형적(?)인 경제시스템 때문에 발전한계도 명확하구요.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만약 우리가 베트남 입장이래도 썩 달갑지는 않았을것 같아요.
우리야 은혜도 모르는 놈들이라고 욕할순 있겠지만요.
여튼 베트남은 딱 그 정도 나라라는거고 신경쓸 필요 없다는거죠.
난 박항서 이슈때도 탐탁치 않았어요.
고작 저깟 나라에서 대접해준다고 우리나라가 이 난리를 치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