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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7 22:02
아버지의 후궁을 젓갈로 담근 연산군
 글쓴이 : 예도나
조회 : 2,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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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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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 20-10-07 22:04
   
젖갈...
     
예도나 20-10-07 22:05
   
디로...
          
미우 20-10-07 22:06
   
그거 아니래니까요, 아무거나 디럽다고 안해유
궁디 디러
               
스타 20-10-07 22:13
   
슴가는요?
                    
뱃살마왕 20-10-07 22:31
   
안....디로
달보드레 20-10-07 22:07
   
저런 유튜브 어떻게 믿을까????

자극적인 화면으로.... 앵벌이 아님?
     
턀챔피언 20-10-07 22:10
   
젓갈 담갔다는건 유명한거 아닌가요
     
mr스미스 20-10-07 22:12
   
https://ko.wikipedia.org/wiki/%EA%B7%80%EC%9D%B8_%EC%A0%95%EC%94%A8_(%EC%84%B1%EC%A2%85)

연산군은 모후인 폐비 윤씨의 죽음이 모두 귀인 정씨와 성종의 또다른 후궁인 소용 엄씨 등의 참소때문이라고 판단하여, 그녀들을 매우 미워했다.




조선왕조실록

연산군일기 52권
http://sillok.history.go.kr/id/kja_11003020_005

왕이 또 말하기를, ‘사랑하는 손자에게 하사하는 것이 없습니까?’ 하니, 대비가 놀라 창졸간에 베 2필을 가져다 주었다. 왕이 말하기를 ‘대비는 어찌하여 우리 어머니를 죽였습니까?’ 하며, 불손한 말이 많았다. 뒤에 내수사(內需司)를 시켜 엄씨·정씨의 시신을 가져다 찢어 젓담그어 산과 들에 흩어버렸다.
          
새끼사자 20-10-08 01:34
   
이건 읽은 기억이 나는데...실제로 젖갈 만들듯이 했다기 보다는 소금에 절였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산과 들에 뿌렸다란 기록을 보면 중간에 썩어 문드러지는걸 방지하기 위해 소금에 절였을 가능성이 더 커보이더라구요. 그걸 기록한 것이 젖갈론이 아닐까....란
현무 20-10-07 22:08
   
신세계에 똑같은 대사가 나오던데...
너만바라바 20-10-07 22:10
   
사도세자인지 연산군인지 모르겠지만 기록에는 진짜 말할수 없는 끔찍한 사건들 많다고 하던데
재미있는 20-10-07 22:11
   
젖갈로 담갔다니까 좀 잔인하게 드리네,
그냥 토막쳐서 소금에 절였다고 하면 좀 덜 잔인한데.
아닌가?
애니비 20-10-07 22:31
   
왕의 여자를 음식으로 격하 모멸하는게 젓갈이겠죠
조선서 문명세계의 야만에 낄만 한 둘을 꼽음
모닝스타로 정적들 때려죽인 왕자랑 연산군인듯
lgtv2014 20-10-07 22:56
   
저 채널 돈벌이 목적으로 자극적인 제목으로 많이 나댐.  그런데 내용 별로 전문성과 퀄러티 있는 곳 아님. 재미로만 보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