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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4 17:41
전라도의 입맛.
 글쓴이 : 개개미S2
조회 : 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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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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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20-10-14 17:43
   
장흥삼합하고 추어탕 땡기네
스타 20-10-14 17:43
   
나주곰탕는 허연집이 맛있었어요~
치즈랑 20-10-14 17:43
   
우와...

맛나겠다.
목포에서라면~
세발 낙지 연포탕`꽃게무침 민어회...먹고 잡네...
Wombat 20-10-14 17:43
   
음식은 장맛
전라도가 장맛은 최고죠
알짝불 20-10-14 17:43
   
헛~  따~
푸지네잉~
ㅎㅎㅎㅎ
옴마반메훔 20-10-14 17:44
   
음식은 전국에서 전라도가 최고 ~! ㅇㅈ
2현이 20-10-14 17:45
   
여수에서 서대,삼치회 나오길래 먹어봤는데... 조금 힘들었음..
그루트 20-10-14 17:46
   
그래도 지방 여행 많이 다녔는데도 먹어본게 몇 개 안되네요.
향토색있고 좋네요. 오늘 저녁에 이중 하나라도 먹고 싶은데, 서울에서 제대로 하는데가 생각이 안남.
달밤 20-10-14 17:46
   
나주곰탕 오리탕 맛있게 먹었었네요ㅋㅋ 광주가면 나주곰탕 맛집 있어서 거기 자주 갔었죠. 전주에 콩나물국밥 먹으러 자주 가는 집도 있고..
재미없는삶 20-10-14 17:46
   
고향이 부안이지만 백합죽은 별로...
가고오 20-10-14 17:47
   
전라도 좀 아시는 분이시네요 ~
미우 20-10-14 17:47
   
바로 아래 간짜장 영감 울릴려고 작정하셨네유?
     
치즈랑 20-10-14 17:50
   
시골넘이 이런거 먹어 봣겠나~...
나물반찬 20-10-14 17:48
   
와~ 안먹어본 음식이 꽤 있네요. 다 맛나보임ㅎㅎ
     
치즈랑 20-10-14 17:50
   
반찬님이닷...
전라도 가믄 내 이름대고 드셔요~~~~
          
나물반찬 20-10-14 17:52
   
넵~ㅎㅎ
술나비 20-10-14 17:48
   
위에 나온 전라도 음식들 중 옜날 부터 유명했던 것들....

1. 광주 오리탕
2. 전주 비빔밥
3. 남원 추어탕
4. 영산포 홍어삼합
5. 목포 세발낚지(보다는 무안 세발낚지)

오리지날로 생각나는 건 이 정도고
나머지는 대충 기획으로 만들어진 걸로다가... ㅡ,.ㅡ.;;
     
치즈랑 20-10-14 17:51
   
강진 한정식은 유명하죠~...
          
술나비 20-10-14 17:58
   
70년대에도 많이 유명했던 것들을 말한 거예요.

영암 갈낙탕도 먹어는 봤는데,
이게 독천이라는 곳의 먹자골목음식이죠.
제가 그쪽으로 낚시를 많이 댕겼었는데
솔직히 말해서 90년대에는 있는지도 몰랐음.
독천시장골목에 연포탕집이 하나 있었나??
하여간 그러던 게 언젠가부터 갑자기 낚지집이 왕창 왕창 생기기 시작하더니 갈낙탕이라는 게 유명해지더만요. 
뭐 그렇다구요. ㅋ

아~ 위에 다섯가지 중 못 먹어 본 게 광주 오리탕이요. ㅠㅠ
부근으로 낚시를 많이 댕겼지만
정작 광주 시내로 들어갈 일은 별로 없어서 ㅋ
70년대부터 소문으로만 진짜 많이 들었는데 ㅡ.,ㅡ
               
치즈랑 20-10-14 18:03
   
네에...

강진에서 오랫동안 한정식 집 하셨던 외가가 있어서...^^
한정식이 강진에서는 꽤 오래 되어서요.

.............
아...
연포탕은 꽤 오래 됐어요,
무안 세발 낙지가 유명하지만
그건 생산처고...
목포 연포탕집들은 오래 됐어요.
민어횟집이라...
               
치즈랑 20-10-14 18:04
   
저도 어릴 때 광주에서 조금 살았지만 오리탕은 먹어 보질 못햇네요~
                    
술나비 20-10-14 18:14
   
언제 광주 오리탕 투어 한번 해 봤으면 좋겠네요 ㅋㅋ

옛날에는 가끔 일요일 새벽에 채팅방에서
새탈(새벽탈출)이라고 밥만 먹고 돌아오는 놀이도 가끔 했었는데...
그때는 하이텔이 아직 살아 남아 있을 때라 나름 감성이 ㅋ

요즘은 뭐 친목질은 죽창이다 그래서 ㅋㅋㅋㅋ
                         
치즈랑 20-10-14 18:20
   
오홋..

친게로
     
황룡 20-10-14 17:53
   
전주사람들은 잘안먹는 전주비빔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북두구진 20-10-14 17:49
   
난 고향이 전주인데, 전주도 유명하지만

그래도 음식은 여수가 진짜 잘하는것 같음..

해안가 음식은 좀 짜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여수가 진짜 잘나오는 것 같음..

부안은 백합죽은 모르겠고 부안은 짬뽕이 맛있음...부안은 짬뽕 아무 중국집이나 들어가도 잘 나옴..
     
황룡 20-10-14 17:52
   
저도 고향이 전주인데 전남쪽 음식은 제입엔 좀 짜요 글고 김치에 젓갈도 너무많이들어가서

제입엔 안맞음 김제쪽은 바지락 칼국수가 맛있음 ㅋ
          
2현이 20-10-14 17:55
   
전 전주보다 여수,순천 이쪽이 더 잘맞던데.. ㅋ
               
황룡 20-10-14 17:57
   
전 여수는 돌산갓김치 말고는 그닥요 그나마 목포가 제입맛엔 잘 맞음

광주하고 ㅋ
총각김치 20-10-14 17:53
   
캬 기가 막히게 맛있겠다 ㅠㅠ
북두구진 20-10-14 17:56
   
내 생각으로는 떡갈비 돈주고 사먹으면 호구같음..

떡갈비 맛있다는 사람은 내 입맛으로는 이해가 안감..

옛날 옛적에야 한우가 노동을 하는 일소에, 다 늙어서 죽을 때 다가오면 잡으니 퍽퍽하고 질겨서 다져서 계란도넣고, 비계도 좀 다져넣고, 양념도 넣고 해서 떡갈비로 만들었지

요새 같이 어지간하면 입에 넣으면 바로 녹아버리는 고기 널렸는데 굳이 육즙도 없고 씹는 맛도 별로 없는 떡갈비를 먹을 이유가..

세상에서 고기 제일 맛없게 구워먹는 방법이 얇게 썰어굽는거, 조사 먹는거..

구워먹을 때는 무조건 두툼해야 함...
     
술나비 20-10-14 18:27
   
개인적으로 떡갈비 하면 동두천 떡갈비를 처음 먹어봤었는데
30년 전(89년)이라 기억이 미화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맛있었습니다.

내가 알아서 간 곳은 아니었고
동두천에 있던, (주)북두라고 하는 회사를 방문했었는데,
일 끝나니 밥사주겠다고 데려간 곳이었어요.

손바닥 두개만한 떡갈비를 석탄(?? 연탄은 아닌데...?) 화로에 궈,
젖가락으로 뜯어 먹는데 ㅋ 세상에 이런 맛이를 외쳤었네요 ㅎㅎ

그 이후에 다른 곳에서는 맛있는 걸 먹어 본 기억이 없네요.
싸만코홀릭 20-10-14 19:15
   
전라도는 역시 한정식, 백반이 최고지
팬텀m 20-10-14 23:10
   
대부분 전남이네.
전남 전북 서로 맛 많이 달라서 갈라서 구분했으면 좋겠음.
그리고 익산은 황등비빔밥이 아니라 육회비빔밥으로 불러주삼...
gmlxhsl 20-10-22 00:53
   
나주 곰탕
gmlxhsl 20-10-22 00:53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