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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게시판
작성일 : 20-11-21 10:58
이번 주 이코노미스트 표지 ~
글쓴이 :
별찌
조회 : 1,804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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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uie
20-11-21 11:08
만화 개웃기네요ㅋㅋㅋ
만화 개웃기네요ㅋㅋㅋ
雲雀高飛
20-11-21 11:10
재미있네요 ㅎㅎㅎ
재미있네요 ㅎㅎㅎ
하얀그림자
20-11-21 11:12
페이소쓰적 감정이 몰려 오네.....
통일하고 중국하고 맞먹어야죠
고구려 한복 지꺼라고 할 때 따끔하게 자기 목소리도 내고요
그래야 국제 질서의 한 축이 될 수 있습니다
지가 항상 얘기 하는 거지만
통일을 내다보고
통일 그 후도 염두에 둬야죠
만주수복
페이소쓰적 감정이 몰려 오네..... 통일하고 중국하고 맞먹어야죠 고구려 한복 지꺼라고 할 때 따끔하게 자기 목소리도 내고요 그래야 국제 질서의 한 축이 될 수 있습니다 지가 항상 얘기 하는 거지만 통일을 내다보고 통일 그 후도 염두에 둬야죠 만주수복
치즈랑
20-11-21 11:19
앞으로도 영원히...
물론 미국과 중국의 냉전 상황이 지속되는 한
우리는 꿀 빨수 있다는 웃지 못할 만화네...
앞으로도 영원히... 물론 미국과 중국의 냉전 상황이 지속되는 한 우리는 꿀 빨수 있다는 웃지 못할 만화네...
자그네브
20-11-21 11:21
한국은 영국 팔목을 잡고 있는것 같은데
일본은 왜 손이 아니라 발같지 ㅋㅋㅋ
한국은 영국 팔목을 잡고 있는것 같은데 일본은 왜 손이 아니라 발같지 ㅋㅋㅋ
치즈랑
20-11-21 11:25
아래 있는 건 발
위에 있는 건 손
아래 있는 건 발 위에 있는 건 손
수호랑
20-11-21 12:15
대중국 견제는 사실 트럼프가 쏘아 올린 공이었고 자칫하면 미국과 중국 양자간의 갈등만으로도 끝날수 있었던 문제였지만
코로나가 게임체인저 역활을 하면서 이 모든 것을 바꿔버렸죠
그동안 차이나 리스크란 단순히 미국과 중국간의 패권경쟁으로 산물로만 바라보고 있었던 유럽국가들이 코로나로 인해 나라가 초토화가 되면서 차이나 리스크를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졌다는 거
차이나 리스크는 단순히 미중간의 패권경쟁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 지구촌 더 나아가 인류의 위협이 될수도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재대로 실감한 것임
은폐와 왜곡을 일삼는 나라가 막강한 힘을 가지게 되면 이번 코로나 사태와 같은 범지구적 생물학적 재앙이 발생했을시 초기 대응에 실패할수 밖에 없고 (왜냐면 방역보다는 은폐에 더 신경을 쓸테니)
결국 요즘과 같은 지구촌이 일일 생활권인 시대에서는 그 영향을 유럽국가들도 피할수가 없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 거죠
따라서 중국 견제는 더 이상 패권 경쟁을 산물이 아니라 인류 공동의 이익을 위해 꼭 해야할 숙명과 같은 일이 되어버린 거
결과적으로 중국이 패권국이 되면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코로나로 인해 예습을 하게 된거죠
따라서 유럽 국가들이 앞으로는 절대 과거와 같은 유연한 태도로 중국을 대하지는 않을 거라는 거죠
그리고 이런 흐름은 결국 우리에게도 양자택일을 강요하는 국제질서의 흐름으로 이어질수 밖에 없다는 거
더 이상 과거처럼 양쪽에 다 발을 담그고 이윤을 도모하기는 앞으로 점점 힘들어질거라는 이야기임
게다가 바이든은 36년 상원의원 이력 대부분을 외교위원회에서 보낸 사람임
한마디로 외교통이라는 거죠
따라서 독불 장군 트럼프와 달리 미중 문제도 동맹국들과의 연대라는 외교적 수단을 동원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
그 말은 바이든이 트럼프보다 오히려 우리에게 양자택일을 강요할 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는 이야기
원래 말은 부드럽게 하고 온갖 미사여구로 상대를 띄워주면서 실익은 철저하게 자기들 실익을 챙겨가려는 바이든 같은 스타일이 상대를 겁박해서 실익을 챙겨가려는 트럼프 스타일보다 더 까다로운 스타일이죠
중요한 것은 바이든 스타일이든 트럼프 스타일이든 결국 동맹국을 다루는 스타일이 다를 뿐이지 목적 자체는 미국의 이익이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거
대중국 견제는 사실 트럼프가 쏘아 올린 공이었고 자칫하면 미국과 중국 양자간의 갈등만으로도 끝날수 있었던 문제였지만 코로나가 게임체인저 역활을 하면서 이 모든 것을 바꿔버렸죠 그동안 차이나 리스크란 단순히 미국과 중국간의 패권경쟁으로 산물로만 바라보고 있었던 유럽국가들이 코로나로 인해 나라가 초토화가 되면서 차이나 리스크를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졌다는 거 차이나 리스크는 단순히 미중간의 패권경쟁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 지구촌 더 나아가 인류의 위협이 될수도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재대로 실감한 것임 은폐와 왜곡을 일삼는 나라가 막강한 힘을 가지게 되면 이번 코로나 사태와 같은 범지구적 생물학적 재앙이 발생했을시 초기 대응에 실패할수 밖에 없고 (왜냐면 방역보다는 은폐에 더 신경을 쓸테니) 결국 요즘과 같은 지구촌이 일일 생활권인 시대에서는 그 영향을 유럽국가들도 피할수가 없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 거죠 따라서 중국 견제는 더 이상 패권 경쟁을 산물이 아니라 인류 공동의 이익을 위해 꼭 해야할 숙명과 같은 일이 되어버린 거 결과적으로 중국이 패권국이 되면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코로나로 인해 예습을 하게 된거죠 따라서 유럽 국가들이 앞으로는 절대 과거와 같은 유연한 태도로 중국을 대하지는 않을 거라는 거죠 그리고 이런 흐름은 결국 우리에게도 양자택일을 강요하는 국제질서의 흐름으로 이어질수 밖에 없다는 거 더 이상 과거처럼 양쪽에 다 발을 담그고 이윤을 도모하기는 앞으로 점점 힘들어질거라는 이야기임 게다가 바이든은 36년 상원의원 이력 대부분을 외교위원회에서 보낸 사람임 한마디로 외교통이라는 거죠 따라서 독불 장군 트럼프와 달리 미중 문제도 동맹국들과의 연대라는 외교적 수단을 동원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 그 말은 바이든이 트럼프보다 오히려 우리에게 양자택일을 강요할 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는 이야기 원래 말은 부드럽게 하고 온갖 미사여구로 상대를 띄워주면서 실익은 철저하게 자기들 실익을 챙겨가려는 바이든 같은 스타일이 상대를 겁박해서 실익을 챙겨가려는 트럼프 스타일보다 더 까다로운 스타일이죠 중요한 것은 바이든 스타일이든 트럼프 스타일이든 결국 동맹국을 다루는 스타일이 다를 뿐이지 목적 자체는 미국의 이익이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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