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의 아이돌 초기 육성방식은 쟈니즈와 비슷한건 사실 다만 한국 아이돌 시스템이 일본 아이돌 시스템에서 진화한 단계라고 볼수 있구요
원석들을 캐내어 다이아몬드로 만드는 시스템은 애초에 일본에서 먼저 시도한 시스템이고 일본은 원석 그대로 내보내어 팬들과같이 성장하는 시스템 한국은 연습생때 이미 다이아몬드로 가공하여 시장에 내놓는 시스템
아이돌 캐어 시스템의 원조는 일본이 맞으며 이건 따라 했다 해도 크게 할말은 없긴 합니다 사실상 ;; 일본도 수많은 시스템을 미국에서 따라했으니 지들이 따라했다 라고 얘기하는것도 적반하장이긴 하지만요 ㅎㅎ
하지만 한국에서 독자적으로 시스템이 성장하고 진화를이루고 성과까지 내니 이미 ;; 일본은 원조국으로 말하기가 굉장히 민망한 상황이죠 그러니 kpop의 뿌리는 jpop이라는 망언까지 내세우며 우리가 아이돌의 정의를 성립했다 라고 하는거고 사실 아무리 우겨도 이미 kpop이 아이돌의 정의가 되었으니 헛소리라고 넘기면 되는 사항이긴한데 우리가 워낙 일본을 싫어하니 그런것도 막 이슈가 되기도 하고 아무튼 ㅋㅋ그렇네요
근데 어처구니 없게도 모닝이 초대박을 터트리면서...
엑터즈 스쿨은 역사속으로 사라졌는데(스피드, 맥스, 아무로 나미에 등등)
얼핏보면 그 엑터즈랑 비슷해 보이는 한류 아이돌이 잘나가니
한류 트레이닝 시스템은 일본의 엑터즈가 완조라고 우기는 쪽바리가 생겼고
그걸 믿는 사람들도 있긴하죠...ㅎㅎ
하지만 미국의 모타운을 흉내낸게 엑터즈고 그걸 한국식으로 변형한게 에셈임
쉽게 예를 들면 블랙핑크와 니쥬를 보면됨~ 결과 말고 과정이요~ㅎ
님과 저는 같은 말을 하고있는거에요^^;
죄송합니다~
짧게 요약하려다보니 전달에 살짝 오류가 있나보네요 좀 더 자세히 설명해드릴께요~
에셈이 모방했다는건 모닝구 무스메의 그 입학 졸업 컨셉을 말하는게 아니라
오키나와 엑터즈스쿨을 말하는 겁니다. 모닝하고는 전혀 별개죠
소녀시대나 에셈은 모닝과는 단 1도 연관성이 없습니다.
그리고 핵심은 에셈이 일본의 시스템을 따라했다가 아니라
일본의 그 엑터즈스쿨의 원류는 미국이라는거죠 바로 그 모타운이요~ㅎㅎ
그 시스템을 에셈은 진짜 적용하고 변형해서 현재의 트레이닝 시스템을 정립한거고
일본은 트레이닝을 하는척 만하고 실제로는 하지않았다는게 핵심이죠..
참고로 한국에도 꽤 유명한 아무로 나미에가 그 엑터즈스쿨 출신이죠~ㅎ
에... 왜 뜬금없이 모닝구무스메가 튀어 나온건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ㅋ
그거는 저분한테 물어봐야겠지만 그냥 안할래요~ㅎ
그리고 빼빼로를 언급한 이유는
빼빼로의 이동경로와 트레이닝 시스템의 전파과정이 매우 비슷해서 예로든거고요~
우리가 흔이 아는 빼빼로의 원류는 유럽식 전통과자인데
이게 미국으로 가면서 현재의 모습처럼 변했고
그걸 일본이 포키라는 이름으로 배꼇고
그게 한국에 빼빼로라는 이름으로 왔다가
한국에서 생긴 빼빼로데이가 한류와 함께 다시 역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하니까
일본에선 빼빼로의 원조는 일본이라고 우기는 겁니다,
하지만? 빼빼로는 유럽에서 미국을 거쳐 일본을 지나온것이지
일본이 원조가 아닌거죠~
에셈이 도입한 트레이닝 시스템처럼 말이죠~ㅎ
작성일 : 20-12-0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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