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대기층을 복층으로 쓰고 있더군요.
예전 빌라와 달리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집으로 올라가는데 힘들지 않았고.
탑층에는 옥상으로도 나갈 수 있었고, 옥상에는 잔디도 깔려있더군요.
다가구 빌라 형태라 관리도 좋고, 보안도 잘 되어 있고, 주차장도 괜찮았고,
집안도 아기자기하게 잘 되어 있는데 가격도 저렴하게 구입을 했더군요.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직접 보니 저도 이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집안이 정말 쓰임새가 좋았고 이뻤습니다.
그런데 빌라가 아무리 좋아도 살 때보다 가격이 오르기는 힘들어도
현상 유지까지는 힘든 게 현실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