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 어디?..119나 129로 전화하세요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설 연휴 응급 진료 대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시는 설 연휴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며 각종 사고나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연휴 기간 16개 구·군 보건소가 문을 열어 몸이 아픈 시민은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동아대병원 등 35개 응급의료기관은 평소처럼 24시간 운영된다.
병·의원 819개소와 약국 1천354개소가 설 연휴 지정된 날짜에 각각 문을 연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119 종합상황실(☎119)이나 129 보건복지콜센터(☎129)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구·군 홈페이지와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