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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26 04:41
대마도 상황
 글쓴이 : 별명11
조회 : 2,234  

대마도 시의회 의원 오우라 타카시:


"(한국인 관광객이) 9월은 90% 이상 감소했습니다. 한국인이 오지 않아 수입은 제로.

관광 관련 업체는 어디든 도산 직전입니다. 9월 5일에 토요코인 호텔이 대마도에 오픈했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올해 1월~6월에 한국인 관광객은 22만명이었기 때문에 작년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대마도가 황금시대를 맞을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갑자기 관광객이 끊긴거니 믿을 수 없는 사태입니다.

나가사키 현 의회는 대마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예산 9500만엔을편성했지만 그걸로 끝나는 문제인가요. 애초에 한국인이 오지 않게 된 것은 일본 정부의 책임입니다.

그걸 문제삼지 않아도 되는겁니까. 버스 회사, 렌터카 회사, 민박 등의 업자 11명이 모여 20일에 회의를 열었습니다. 대마도령 모임을 발족하고 정부에 압박을 가하려는 것입니다."



대마도령 모임에서 민박 을 경영하는 이토세 마사키치 씨는 이렇게 한탄했다.


"우리 민박에 온 한국인 관광객은 7월에 예년의 절반인 50~60명, 8월은 20%까지 떨어져 20명 정도, 그리고 9월은 제로에요. 큰 호텔에서도 9월 한 달간 5명, 6명 수준입니다.

섬에는 관광 버스가 200대 이상 있는데 지금 한 대도 움직이지 않고 있어요. 10곳이 있던 버스 회사는 2~3개 업체가 철수했습니다. 렌터카 업체는 아직 영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만

수입이 없어서 차를 매각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국 자본의 호텔이나 민박은 대마도 전체에서 20% 정도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민박을 닫는 사람도 나오고 있습니다. 9월 들어 식당을

경영하던 한국인이 가게를 접고 한국에 돌아갔습니다. 면세점은 텅 비어 있고, 한국인으로 붐볐던 이즈하라의 번화가는 쇠퇴해서 끝났습니다. 밤이 되면 거리에 사람이 없어요. 마을이 죽었네요."



한국인 관광객 대신에 내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있지만 "그런 태평한 소리는 할 수 없습니다. 모두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시급하게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모두 도산합니다.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고 그렇게 당분간 견딘 후에 내국인 고객 유치를 준비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우선 자민당 나가사키 현 본부를 압박하고 정부가 시찰단을 파견해 최대한 빨리 섬의 현황을 보지 않는다면

출처 데일리.신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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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ston 19-09-26 04:42
   
한국에 편입하면
놀러가주마~
만수길 19-09-26 04:52
   
어차피 선거하면 아베 찍잖아
국민은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지는건 당연지사고
아베탓 하지말고
투표한 손목아지 탓을 해야지
자승자박
뭐가 잘못된건지
암만 모여서 회의를 해봐라
지잘못인지 죽었다 깨어나도 모를것이다
어차피 또 아베 찍으러 갈것들
노리d 19-09-26 04:56
   
아베 가 잘 해주니.. 알아서해줄거다..
한국인은 오지말라고 그대로 해준건데 머가 문제인지..
사람도 없으니 조용히 일찍 잠자면 되겟네..
hihi 19-09-26 08:11
   
내국인 고객 유치를 준비하면 뭘해...

일본놈들이 대마도 해외보다 비싼돈 주고 뭐 볼거 있다고 오냐...

그 발상부터가 망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