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562655
재판부가 쓰러진 A씨의 얼굴을 걷어찬 김씨에게 "거리를 두고 정확히 목표를 정해 가격한 것인가. 조준해서 찬 것인가"라고 묻자 김씨는 "그렇다"고 답했다. 답변을 들은 박 부장판사는 "태권도(시합)에서도 안 하는 짓을 한 것 아닌가"라며 질타했다.
이들의 폭행은 1분가량 이어졌다. 범행 후 세 사람은 쓰러진 A씨를 상가 안에 두고 편의점에 들러 아이스크림을 사 먹은 뒤 귀가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지주막하 출혈(뇌출혈)로 끝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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