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현금을 말하는거면 어느정도 맞는 말인듯. 일본이 보유한 해외자산 가격이 아무리 수천조에 달한다 한들.. 코로나 사태로 유동성있는 자산은 매우 작은 일부밖에 안될테니깐 말이죠. 세계 경기가 좋을때나 해외자산이 가치가 있지 이렇게 다같이 골로 가는 상황에선 현금이 짱인듯
미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은 재정적자와 국채문제에 관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언제인지 정확히 알지는 못하나 80년대 중반 부터 이 문제에 직면했던걸로 앎니다
알본이 철도나 우정국을 민영화한 이유가 재정적자를 감당할 수 없어서죠
일본은 기본적으로 토목 건축을 통해 내수를 활성화 시킨나랍니다
수출드라이브로 얻은 달러가 바탕이 됬죠
그런데 일본은 90년대 최전성기를 거치며
이제 잃어버린 20년을지나 30년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2000년대 초만해도 일본은 재난에 대해서 유난히.. 결벽증 환자같은 짓을 할만큼
완벽했습니다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이 발생하자
일본 전국의 철도가 점검에 나섯죠
1995년 한신대지진때는 일사천리로 복구했더랬습니다
2000년대 중후반 엘리뇨의 영향으로 일본의 홍수피해는 커지기 시작합니다
소위 말하는기후지형이 바뀌었죠
해마다 막대한 피해를 입습니다
그거 복구비용도 만만치 않은데
일본의 예산규모는 많이 팽창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아시다시피 국체문제 때문이죠
거기다가 311로 천문학적 금액이 복구 제염비용으로 소진되죠
역사를 보면 망하는 나라는 조세와 군역제도에 균열이 옵니다
일본은 지금 여력이 없는거죠 법인세가 90년대의 반정도 밖에 거치지 않자 소비세를 올립니다
지금 일본이 그렇게 어려운데
예산감축을 위해선
복지 의료쪽에 손대는것이 제일 만만하죠
일본의 의료 인프라는 허장성세고
더욱이 의료인의 마인드는 최저입니다
나라가 망조가 든거죠
평상시에는 나타나지 않다가 위기가 되자 표출되는 것뿐이죠
작성일 : 20-04-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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