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는 실질적으로 독점작이 거의 다 먹여살린다고 봐야하고
플스는 독점작이 아닌 것이 점점 늘어나서(스팀으로 확대되는 추세) 이런 기조가 지속되면
장기적으로 위협이 된다더군요.
엑스박스는 독점작이 많지 않아서 메리트가 크지 않다네요.
우리나라에서 콘솔게임기를 만들려면
많은 사람들이 팬심으로 게임할 수 있는 독점작
이게 핵심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 게임 산업의 현실을 놓고 보면
불가능에 가깝죠.
예전에 넥슨의 김정주 대표는 넥슨을 한국의 디즈니로 키우겠다고 한 적이 있는데
꼬라지 보고 있으면 넥슨만의 뭔가가 없어요.
김정주 대표가 한 말대로 됐으면
적어도 국내에서만큼은 팔릴 만한 게임기가 하나 나왔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