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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10 22:48
ㅅㅅ 연상되는 광고는 안되요? 왜요?
 글쓴이 : 김정은
조회 : 883  

아까 무슨 굽네치킨 광고가 ㅅㅅ가 연상된다니 어쩌니 하는 글을 봤는데
그게 ㅅㅅ로 연상되는지 아닌지는 둘째치고 ㅅㅅ가 연상되면 안되요?
.
난 정말 한국인들의 이런 이상한 금욕주의가 정말 엿같은데
아니 ㅅㅅ 하지말자는 페미들도 아니면서 ㅅㅅ를 왜 이렇게 쉬쉬하나요?
.
여기가 무슨 유교탈레반 국가인가요?
외국광고보면 아예 대놓고 ㅅㅅ 묘사하면서 (물론 중요부위가리고) 풍자하거나
재밌는 상황 잘 연출하던데. 한국은 그렇게 하면 안되요?
.
한국인들의 이 맥락없는 금욕주의 정말 엿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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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랑 20-05-10 22:49
   
외래에서 오셨슈?
자꾸 한국인 한국인 하니까 듣기 거북하네...거 참
     
326598 20-05-10 22:50
   
빙고 ㅋㅋㅋ
배신자 20-05-10 22:51
   
광고는 전체이용가 니까요.

영화같은 거 보면 그런 수위에 따라 나이제한을 두잖아요.

영화에서도 이런데 광고는 더 하겠죠.
     
김정은 20-05-10 22:53
   
아니 그러니까 애초에 왜 ㅅㅅ가 연상된다는 이유로 비판받아야 하냐는 겁니다.
청소년은 ㅅㅅ 안하나요?
          
배신자 20-05-10 22:54
   
당신은 똥싸니까, 똥싸는 거 생중계 하실 수 있음?

청소년이 ㅅㅅ 하는거랑 광고에 그런 장면 규제하는 거랑 무슨 상관?
               
김정은 20-05-10 22:57
   
대놓고 보여주는거랑 ㅅㅅ를 연상시키면서 풍자나 재밌는 상황 연출하는게 같나요?
                    
배신자 20-05-10 22:57
   
님이 청소년이 ㅅㅅ 하니까 상관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셨잖아요

그리고 광고는 청소년만 보는 것도 아니고 미취학 아동 및 유치원생들까지 볼 수 있는건데
          
모니터회원 20-05-10 22:56
   
청소년이 안하는건 아니겠지만 권장하진 않죠.
청소년에게 콘돔도 못파는 나라임.

광고 못하는것 보다 이게 훨씬 비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connie 20-05-10 23:13
   
그죠 콘돔안팔면 안하나요 진짜 근데 안팔아요? 와 답없네;
칼까마귀 20-05-10 22:52
   
외국도 문제가 되는데요.
자동 주행 자동차 욕 엄청 먹었음
이케몬 20-05-10 22:53
   
성인전용 광고는 괜춘하지.. 근데 그게아니니 문제인거지만..

솔직히 페미들이.. 이상한눈으로 봐서 그런거...
셀틱 20-05-10 22:53
   
장군님 자본주의의 개가 되갔습네까?
모니터회원 20-05-10 22:53
   
오히려 옛날에는 그런광고가 더 많았었죠.
대표적으로 생각나는게 유인촌 출연했던 세탁기 광고...
- "새댁은 남편이 빨아주니 좋겠네" ← 광고 카피임.

그런데 그런 광고를 너무 허용하면 광고가 천박해짐.
그리고 영상에 등급심의를 하는 이유는 아이들도 보는 방송이기 때문이죠.
Sarah 20-05-10 22:55
   
그래서 이제 개그맨들이 다 망했잖아요
소재가 없음.. 장애인 비하 여성 비하 동물 비하 학대 모든 태클이 다 들어옴
대한민국은 지금 불편한 시대를 살아가는중
     
connie 20-05-10 23:15
   
불편한 시대라..
장애인비하를 개그 소재로 써서 만인을 웃겨도 그 개그에 상처받는 소수가 있다면 하면 안되는게 맞지 않을까요?
그런 소재 없이도 웃기는 분들은 웃깁니다
무영각 20-05-10 22:55
   
이분도 치우친 분
쌈바클럽 20-05-10 22:55
   
유교탈레반은 뭐에요? 제가 종교지식이 없어서...
바론 20-05-11 08:00
   
페미,쿵쾅이들의 기성에 성에대한 은유적 표현이 과도하게 지적받고 있는것이 현실이긴 합니다.
유럽쪽 광고에는 어떤 식으로든 성을 연상할  표현들이 많이 포함 되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먹히기 때문이겠죠, 모두는 아니어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 한다고 봐도 무방한거 아닌가요?
민주주의는 다수결이라고 하는데, 싫어하는 사람들 보다 좋아한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 보이는데
소수가 다수를 불편하게 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원칙에 어긋난 것 아닌가요?
20년전에 독일에서 잠시 살때 느낀건데 독일은 청소년도 성인 대접을 받고 사는데,
한국은 성인이 되어도 청소년 취급만 당하는구나.....였는데
20년전과 크게 달라진것이 없습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성인물 검열이 강제적으로 유명무실해 진 것 외에는 달라진게 안보입니다.
공중파 에서는 오히려 더 강화 된 것 같습니다.
열심히 싸우세요.
찬,반이 서로 싸우다 보면 이기는 쪽으로 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