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마트는 아니고 식자재 마트예요.
평소에 식자재 사러 가곤했는데
어제 보니까 이번 재난지원금 상품권을 받긴 받는데
총 구매액의 50%만 받아요. 예를 들어 10만원어치 사면 5만원만 상품권으로 받음. 나머진 현금으로..
상품권 다 쓰면 안 오니까, 나눠서 쓰게 해서 자주 오게 만들려고 머리쓴 거 같아요.
그에 따른 불편함은 소비자 몫이고..
그리고 2달만에 가 본건데 식자재 값이 올랐음.
쌀도 43000원 하던 게 57000원에 팔고 있고, 삼겹살도 100g당 600원이나 더 받고 있고
2달 사이에 올랐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마트는 여전히 예전 가격에 팔고 있어서 의심이 생기네요.
상품권 가맹점 중 좀 크다싶은 마트는 여기밖에 없다는 걸 이용하는 거 같아요.
간간히 갔었는데 정내미 떨어져서 손절해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