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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26 18:19
킹덤 시즌2에서 가장 이해가 안되는 부분...(스포 있음)
 글쓴이 : 침벹는언니
조회 : 679  

킹덤 시즌2를 보면
경상도에 좀비가 창궐하게 된 계기가 나오는데..
전염시키는 좀비는 좀비에게 물린 사람을 먹고 나서 전염시키는 좀비가 된거잖아요.
그 좀비들은 경상도 밖으로 나간 적이 없고..

그런데 의문이 드는 부분은...
중전은 어떻게 전염시키는 좀비를 숨겨놓을 수 있었을까요?
중전 주위에 있는 좀비라고는 임금 뿐이고..
임금에게 물리는 사람은 좀비가 되지 않고 시름시름 앓다가 죽는다는게 설정이잖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중전이 전염시키는 좀비를 숨겨놓을 수 있어써다는게 이해가 되질 않네요..
설명해줄 수 있는 킹잘알 있습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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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ikhu 20-03-26 18:20
   
사람마다 전이되는 속도도 다름..
고위공직자는 천천히 감염.
말단 무수리 내시들은 즉시 감염.
평화시장 20-03-26 18:21
   
^^
재미있는 20-03-26 18:21
   
시즌1에 나왔잖아요.
감염된 시체를 먹으면 감염시키는 좀비가 되는 것을 듣고 영의정이 감염된 고기를 먹이고 실험하죠.
그리고 그 실험한 좀비를 그대로 가둬 뒀습니다.
중전의 상궁이 그 시험한 좀비 두 마리를 풀어준 겁니다.
     
번호 20-03-26 18:22
   
아 생각해보니 이런 설정이 있었네요??

이게 맞나 보네. 시즌1은 본지가 하도 오래되어서 잊고 있었네요.
번호 20-03-26 18:21
   
그냥 밑에서 공수했다고 생각할 수밖에요.

저도 처음에는 만들어진 좀비라고 생각했는데 작가가 판데믹 설정을 넣으려고 그냥 그렇게 짠 거 같음.
그냥해봐 20-03-26 18:24
   
시즌 1 에서 조학주가 실험해 본다고 좀비 만들어냅니다
경상도에서 생긴 좀비가 자기가 알던 좀비랑 달라서 애들 시켜서
몇마리 잡아왔겠죠
세자 잡는다고 이미 경상도에 보낸 심복들이 있었으니까요
     
재미있는 20-03-26 18:25
   
경상도에서 잡아올 필요도 없지요.
임금이 물어서 죽인 시체를 아무 죄수한테나 먹이면 그만인 건데요 (시즌1에 나오죠)
궁궐의 좀비는 최초 발원인 경상도와 별개 발병한 좀비 집단인 것이죠.
잔트가르 20-03-26 18:26
   
조학주가 죽기전 중전이 잔머리와 잔인함을 어릴때부터 알아봤다고 했죠
또한 중전 역시 어려서 여자라는 이유로 늘 무시하던 조학주에 대한 반감이 상당히 했구요
그래서
중전이 되고선 조학주 모르게 좀비를 잡아다가 언젠가 조학주까지 죽이고 지가 최고가 될려고 준비하고 있었겠죠
조학주도 모르게 거짓 임신을 했던것을 보면
충분히 조학주 모르게 좀비를 잡아서 때를 기다리고 있었을 개연성이 충분합니다
당나귀 20-03-26 18:32
   
진짜 이해가 안가는건....

시체되살리는 방법이 생사초를 갈아서 침과섞은걸 인중에 몇인치를 꼽아라... 뭐 이런 복잡한 과정인데
2부에선 뜬금없이 생사초 잎사귀 뒷 벌래알이 어쩌구... 갈아버리면 벌래알 뒈지는거잖음..
바이러스도 아닌 벌래라는 설정이 더 이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