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투리 부터 가르쳐 주면 되지요.

업무량 쓸데없이 늘리자구요?

일단 농담으로 한 말이긴 한데 처한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저런 불편은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편하게 얘기한것이기도 하고요.

저도 농담. 뭐 사투리 배우는 시간으로 월급루팡도 나쁘지 않죠.

전혀....

서울말고 경상도 대구에 취업하심 되죠.
서울 사람이 지방 취업하면 반대현상이 있을것 같은데요?

전 사투리 쓰는데용 ㅋㅋㅋ

난 서울 전북 대구에서 자라서 사투리 전부 가능
하지만 못고치는것도 본인탓

근데 저건 무시가 아닌거같은데...

30년 이상  서울 근무하셨던 과장님도 퇴직할때까지 사투리 안고침 ,,,경남 진해 출신이였는데 .. 솔직히 넘 별로임

억양은 고치기 힘드지...

제가 어느날 어떤 회사에 입사를 했는데`
(나름 10대그룹에 든 회사임)
많은 분들이 경상도분들임`.
거의 경상도 사투리 쓰심`.......

사투리 그까이거 신경 쓸 이유가 없었음~
알아 먹어야 업무를 보니까~ 잘 들어야죠`
(고치라 마라 할 생각 자체가  없었쥬`)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하는 맘으로...

억양에 경상도 사투라 남아있다고 재밌어하기는 해도
사투리를 얼마나 심하게 쓰길래 차별을 받는다는 둥 그러는건지...
남이 불편해하면 사투리 사용빈도를 줄여야지.
알아듣지도 못할정도로 쓰는 것은 민폐지.

"비품실에 가가 가세 쫌 가온나."
"비품실에 가위 없던데요."
"비품실 가새에 단디보모 있다."
"비품실 가생이에 찾아봐도 없던데요."
"이 자슥은 눈에 맹이씨를 박았나."
"답답하몬 니가 갈 일이지 와 아를 머라카노. 씰데없이 아를 공구로 지랄이고,
 그라이 니가 선배라 이기가."

상황이 저랬을 듯...  과장도 경상도 사람인 듯...

아나운서 시험....사투리를 좀  쓰시네요!!
표준말  쓴다고  애써봤는데  배여있는건  어쩔수  없더라는...

적당한 사투리는 상관없는데 심하면 짜증남.
한번에 알아들어야하는데 몇번이나 물어봐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