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하지마시고
관심가져달라고 하는거에요...
외로워서 그냥 진심이 아니더라도 말로라도
꼭 위로해주세요

ㅆㅂㅆㅂ 하면서 욕하는 친구가 낫지
죽는다 ㅈㅅ한다 징징대는 애들은 평생 그러고 살다 마는것임

맞고 틀리고는 직접 정하셔야죠. 자신의 인연에 대해 남의 얘기 들을 필요 있나요. 죄책감은 덜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차피 선택은 자신의 몫이고 많은 사람이 공감해준다고 해서 달라질것도 없고, 공감 받지 못한다고 해서 달라질것도 없죠.

익명의 사람들은 실제 자신의 행동보다 정의롭기도 하고 더 과감하기도 하고 무책임하기도 하기 때문에 이것을 두고 굳이 '솔직'으로만 정리할 수 없는거지만 솔직함으로 보더라도 민감한 사항일 수 록 스스로의 고민이 중요할 것 같아요.

주변에 우울증과 비슷한 증세나 심리상태인 사람의 주변인들은 종종 겪는 감정 상태로 알고 있습니다. 자신까지도 그 감정에 물드는듯하고 끝이 없는 터널을 함께 걸으니 지친다고...

전 익명일때 본래보다 정의롭게 구는 타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 또한 진실인지는 모릅니다.

손절하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잘못하면 부정적인 감정에 물듭니다.

적당히 만나시고 계속 그런애기하면 못만나겟다고 애기하세요

친구분 상담받고 약물치료 하시는게 좋을듯요 ㅜㅜ 우울은 옮기도 하고 부담스러워서 점점 회피하시게 될꺼에요 (아시는 분 실제 수면제에 세제드시고 살아나셨 ㅜㅅㅜ 지금도 여전히 비슷해요;;;)

자.살하는 사람특징이 죽기전에 자.살한다고 말하고 다님..군대에서 가르쳐 주는데 ...지금은 그런교육 안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