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은 그렇다쳐도
고추 감자 고구마등 신대륙에 있는 작물들 왜군들이 가져와서 전해준거 아닌가요??
당시 일본은 포르투갈하고 교역했는데 왠지 사실성이 있는거 같아요.
만약 임진왜란 아니였음 구황작물 없어서 경신대기근 때 장난아니였을거 같네요 ㄷㄷ
어찌보면 전쟁이라는게 좋은점도 있는듯?(아 참 저는 평화주의자 입니다... 나쁜 평화 굿)
고구마는 일본에서 가져온게 정설이지만, 감자는 청나라에서, 고추는 오히려 일본에서 고려후추라고 부르면서 에도시대 즈음 한반도에서 가져온거라는 자료가 있습니다. 백보천보 양보해서 님말이 사실이라 쳐도, 임진왜란 때 사람이 얼마나 죽어 나갔는데. 구황작물 줬다고 감사해야 할까요? 걔들이 주고 싶어서 줬습니까? 조선 칠라고 올떄 가져왔다가 떨구고 간거죠? 꼭 일제 강첨기때 철도 놔줬다고 감사하자는 식민지근대화론과 똑같은 소릴 하시는군요.
15세기 초에 발간된 〈식료찬요〉 〈매계집〉 〈향약집성방〉 등 많은 문헌에도 고추에 대한 기록이 있음
김종직(1431~1492년)이 지은 〈동도악부〉에는 고추를 술에 타 먹는 풍습이 기록되어 있음
일본 문헌인 〈대화본초〉 〈화한삼재도회〉 등에는 고추가 한국에서 전래됐다고 적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