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틀가지고 그런대유.. 아주 가끔 일년에 1~2번정도 옥뮤다삼각지대에 빠져서 4~5일만에 받고 했는데 그런가보다 합니다.. 사람일이라는게 실수도 할수있는거죠. 독일에 데프라라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옥천허브인데 거긴 한번 걸리면 한달이 기본인데.. 이틀가지고 빡빡하게 그러지 말아요
그런거는 그러려니 합니다... 저는 월요일날 물건이 도착했다고 문자가 왔는데...도착지점(동네 형네집)에 가보니 물건이 없고, 택배 기사가 근처에서 감박스 택배접수를 받고있길래 택배 안갔다놨냐고 물어보니 감택배 때문에 다음날 갔다 준답니다. 알았다고 말하고 동네형네 집에 놀다가 갔는데, 다음날 알고보니 저희 뒷집에 택배 배달한김에 제거랑 동네형네껄 다 갔다놨네여... 실수로 그런거라 여기고 싶지만, 예전에 자기가 바쁘다고 어디까지 내려와서 택배 가져가라고 한 적도 있어서 이번에도 일부러 한집에 놓고 갔을거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이번 택배 수령자인 저랑 아는형이 택배기사에 비해 한참 어리거든요. ㅋ
현재 택배들이 늦어지고 있는 이유는 김장철 배추와 빼빼로데이로 인한 물량 증가 때문입니다. 매년 이맘때만 되면 이래요 ㅜㅜ. 그리고 모든 택배가 CJ처럼 중앙hub를 거치는것은 아닙니다. 한진택배의 경우 서울에서 서울로 보낸 택배는 가까운 hub만 거쳐서 배송됩니다. 명절 때에는 모든 택배가 다 느리지만 특히 CJ가 젤 느립니다. 하지만 평소에는 괜찮은 택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