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들에게
올림픽 하면 떠오르는 노래하면
코리아나의 "
손에 손잡고" 또는
김연자의 "
아침의 나라에서"를 떠올리는 것처럼
일본 사람들에게
올림픽하면 떠오르는 노래하면
1964 도쿄 올림픽 문서에도 소개되어 있듯이 일본 엔카 가수
미나미 하루오가 1963년 발표한 "東京五輪音頭 (도쿄 올림픽 타령)"를 떠올린다. 2020년 도쿄 올림픽을 3년 앞두고 아직 주제곡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일본 사람들에게 도쿄 올림픽의 의미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기 위해 일본 정부는 2020년판 <東京五輪音頭>를 뮤직비디오로 새롭게 제작하고 안무와 가사도 시대에 맞추어 새롭게 만들었다. 또한
도쿄 패럴림픽을 위해 장애인을 위한 안무도 따로 마련했다. 이번에 제작되는 "東京五輪音頭" 원곡 가수인
미나미 하루오가 2001년에 별세하여, 대표 가수는 일본
엔카 가수 이시카와 사유리(石川さゆり)가 맡았다. 뮤직비디오 등장인물은 장면 순서대로 아나운서 후루타치 이치로(古舘伊知郎)
[44], 가수 이시카와 사유리(石川さゆり)
[45],
코미디언 코바야시 켄타로(小林賢太郎)
[46] 배우 타케하라 피스톨(竹原ピストル)
[47], 배우 가야마 유조(加山雄三)
[48]. 연출은 상기한 코미디언 코바야시 켄타로와 코지마 준지(小島淳二)가 나미키바시 유닛으로써 공동으로 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