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20-03-24 02:42
김문수 미스테리
 글쓴이 : 강인
조회 : 1,612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예배서 눈물 흘린 김문수.."다함께 싸우자"


김 전 지사는 "전 목사님이 우리와 함께 계셨더라면 우리는 이렇게 아프지 않았을 것"이라며 "우리는 270일 이상 청와대, 광화문 등 전국 곳곳에서 미친 자에게 조국의 운전대를 맡길 수 없다고 외쳤다. 목사님은 갇혔지만 우리는 싸워 이기는 중"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목사님을 사랑제일교회로 모셔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서울구치소에 갇혀 있는 박근혜 대통령과 국정원장들, 집에 갇혀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자리에 문재인 대통령과 주사파를 잡아 넣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목사님이 석방되는 그날까지 우리는 더 뜨겁게 기도해야 한다. 저는 여러분과 늘 함께 있겠다"며 "목사님의 빠른 석방을 위해 우리 다 함께 싸우자"고 부연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323144054387


이사람도 민주주의 운동가 출신이라는데 대체 무엇이 이토록 사람을 변하게 했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화난늑대 20-03-24 02:44
   
나 김문순데 때 존나 삐쳤음 ㅋㅋ
스핏파이어 20-03-24 02:44
   
권력이요~
감방친구 20-03-24 02:46
   
타락의 끝을 잘 보여주는 인간
ashuie 20-03-24 02:46
   
전화한통이 사람을 이렇게 바꿈.
'도지삽니다'
강인 20-03-24 02:47
   
소방관에게 전화했던 그때들 말씀하시는건가 ㅎㅎ
바람따라 20-03-24 02:47
   
좌에서 우로 전향하든, 우에서 좌로 전향하든 원래 전향한 사람들이 더 극단적으로 변하는 것 같습니다. 전향한 쪽 사람들에게 정체성을 끊임없이 의심받는다고 생각해 충성심을 보이려 더 과도하게 행동한다는 거죠.
지금 생각나는 사람만 해도 김문수, 심재철, 변듣보 등이 있네요.
     
Dominator 20-03-24 06:49
   
저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간도특설대의 잔혹함도 대표적인 예라고 볼 수 있어요.
이름귀찮아 20-03-24 02:47
   
한국만의 현상은 아닙니다

원래 극좌가 젼향하면 중도나 우파가 되는게 아니라 극우가 됩니다
     
감방친구 20-03-24 02:49
   
김문수가 극우가 아니죠
버러지일뿐

대체 어느 나라 극우가 교회에 가서 저 지랄쌩쇼를 하고 있겠어요

우리나라에서
우익이니 극우니 보수니 하는 것들은 실상은 버러지라는 것
프랙탈 20-03-24 02:48
   
제일 설득력 있는 이론은...
그당시 민주화 운동을 정치경력을 쌓을수 있는 스펙정도로 생각하고 했던 사람이라는 겁니다.

지금 조국까는 데모 앞장서는 대학생들이
결국 미통당이나 국민당 비례공천 받고 있잖아요?
제네들도 나이먹으면 정반대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는 애들입니다.
     
강인 20-03-24 02:51
   
하긴 쥐바기도 데모 하다 걸렸으니깐요..박정희 시절
          
프랙탈 20-03-24 02:53
   
심재철이도 유명하죠.. 그저 권력을 탐하는 소인배일 뿐.. 신념이란 없는자들입니다.
     
pilgrim4 20-03-24 03:48
   
당시엔 그런 게 좀 있었죠. 또 사실 당시의 시위나 노동운동은 단순히 '열정'만으로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저 순수하기만 했다면 당시 정부의 조작질과 와해작전에 손쉽게 무너지고 말았죠.
당시의 야당과 재야와 젊은 시위대표들이 서로 연계해 조직적으로 움직여야 했고 계획도 잘 짜야 했습니다.
그 부작용이 현재 민주노총에 이어지고 있는 것이고, 그 때 어떤 대학생들은 '김대중이 당시 정부세력에 죽어야' 세상이 바뀐다고도 했죠. 그러면 대대적인 반정부 투쟁이 일 거라고.

한편으로 저렇게 '정치'를 안에 뚜렷이 내재하고 있던 사람은 선택의 길이 무척 제한 돼 있었습니다. 야당에 입문해 그 안에서 또 다른 정치 경쟁자들과 경쟁해야 하는 것이었죠. 하지만 이런 사람들이 또 한둘이 아니다 보니 그 안에서 경쟁하는 것도 쉽진 않았죠.
그런 반대로 이런 사람들이 수구쪽에 붙으면 오히려 입지가 더 나아졌습니다. 이렇게 운동권에 있던 사람도 결국 '수구들'인 자신들의 편에 선다는 것이 큰 홍보가 되니, 좋은 조건으로 '딜'이 들어오는 거죠.

우리나라의 정치가 아직도 후진적이라는 것은 그래서입니다. 비단 운동권뿐만이 아닌 정치에 뜻이 있는 지방의 재력가들이나 나름의 '인물들' 중 적지 않은 수가, 단지 자신이 이쪽에 가야 이득인지 저쪽에 가야 이득인지를 계산해 움직입니다. 자신이 지니고 있는 정치 철학을 실현시킬 곳이 아닌 어느 쪽이 자신의 정치인생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가로만 판단하는 것이죠.
그 사실 이런 사람들이 '제대로 된 정치적 철학'을 가졌을 리 만무하지만요. 반기문이나 안철수 같은 이들이 대표적인 예로.

그래서 이쪽진영이나 저쪽진영이나 '이런 쓰레기들'은 같이 존재하는 겁니다. 다만, 하나의 차이가 있어 한쪽은 그래도 제대로 된 사람들이 섞여 있지만 다른 한쪽은 오직 쓰레기들만이 있다는 점이죠. 최악과 차악의 개념이 그래서 나온 것이구요.

마지막으로 이런 김문수 같은 인간은 더더욱 저리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다른 이들과 달리 반대의 진영으로 넘어올 수 있는 여지가 없는, 막다른 길만이 그의 앞에 놓여 있으니까요.
짐레이너 20-03-24 02:48
   
관종이 자신의 허영심을 충족하기 위해서 상황에 따라 모습을 바꿀 뿐입니다. 이런 자들에게 진정성은 없습니다.
디크스 20-03-24 02:49
   
정신적으로 힘들때 세뇌가 되었지 싶지..
강인 20-03-24 02:50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현장예배 중단을 권고했으나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목사가 이끄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가 지난 22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주일 연합예배를 강행했다.

이날 주일 연합예배에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참석해 연단에 섰다.

============================

헌법 20조 2항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

헌법 어기고 있는 종교단체 가서 본인이 저질알 하고 있다는건 알고 있는건가..
내빠진통 20-03-24 03:23
   
저기 아니면 어디 붙어 먹겠어요???
존버 20-03-24 05:10
   
인생의 성공이 돈과 권력에 있으면 쉽사리 좌에서 우로 갈수 있는거임.
스베타 20-03-24 07:14
   
꼴통  변희재도 안티조선 운동 노무현 전대통령을 추앙하던넘 이었음... 김성태도 화염병들고 학생운동 하던넘이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