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클까진 아니고요.
최씨가 말한 비유는 조금 생각해보면 바른 비유가 아니고요.
이건 제가 굳이 설명을 안드려도 왜 그런지 납득이 아주 안가진 않을 듯.
감정적이긴 합니다만, 그외 다른 비유 얼마든지 많아서, 오히려 설득력을 잃쵸.
박씨가 말한 것도 일종의 구미에 맞춘 부분팩트인데,
미국은 양도소득세, 취득세는 한국에 비할 바가 아니고, 거의 안내다싶이 합니다.
또, 보유세는 100퍼 소득공제가 되고요.
결과 어찌되느냐?
주택 실소유자가 늘고, 역으로 집을 안사고 돈 많이 벌면 세금을 더 내게 되요.
이게 전반적인 팩트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은 실소유가 많은 것은 아시지요?
그럼 전부 미국식으로 하셔야지, 구미에 맞는 딱 하나만 말하면 그게...
뭣보다 미국은 주마다 다르고, 퉁쳐서 한미는 사정이 전혀 다르다. 걍 이거요 ㅎ
생각해보세요. 이게 그렇게 옳다면 갸들은 왜 주마다 다를까요?
사견으론, 위의 최씨 발언은 그냥 가치가 없게 느껴지고,
아래 박씨는 하단 발언으로 미루어 취지는 알겠음. 비유는 잘못되었지만요.
요는 부동산 투기 하지마라. 요거잖아요?
요거 말하고 싶어서, 무리한 비유를 한 느낌입니다.
작금의 대한민국 부동산은 버블로 가고 있는 점은 인정함.
이거 잘못 잡으면, 일본꼴날 가능성이 있단 것도 알겠음.
또, 코로나사태로 세수나 그외 시국이 안좋으니, 세금 더 걷겠다도 알겠음.
근데, 근본적으로 저는 지방을 발전시키지 않으면 답 안나온다고 봐요.
그것도 경기,인천지역은 제외하야함. 신도시? 이것도 아님.
(미래적으로 서울의 가치만 더 올라갑니다)
충청도가 지리적으로 한국의 허리이고,
정부기관은 모조리 이쪽 어찌 안되나? 싶어요. (참고로 전 충청도에 아무런 연고 없음)
요즘은 열린민주당 원내대표 김씨의 말이 저는 가장 설득력있게 느끼고요.
(예시하신 두분과는 논리 자체가 ㅎㅎ저 두분은 선동이죠. 각인적이지만)
방제글을 꼬집은 것도 이분입니다.
위의 최씨나 박씨처럼 부분팩트로 일부의 구미에 맞추면, 저같은 경우는 신용도 뚝 떨어지더군요.
막말로 그게 기레기고, 그게 선동입니다.
행여나, 열민당팬이냐? 제 지난글 어디를 보더라도 까면 깟지,
지지정당에 눈멀어 맹목적 지지는 안합니다. 너님 내편이 아닙니다.
오히려 울편 아님 적! 세상은 흑과백! 난 정의 넌 적폐! 우린 그러지말자!
귀엽죠 뭐.
아 글고 종부세인상은 부동산값과 상관없고, 있는놈 세금 더 내라에요.
국민들이 다 바보가 아닌데, 그런 식으로 몰고가, 당위성 부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너무 기대해서 초치는 기분인데, 제가 보는 팩트는요.
현정부의 포장질, 기대심리, 희망고문, 분열일 입니다.
왜 이러느냐? 제가 상기에 적었고요. (수준높은 시민! 거리며 광대취급하는 듯)
행정도시 이전은 역시 제가 상기에 올린 것처럼, 이런게 진짜 정책이죠.
작성일 : 20-07-22 11:49
조회 : 1,7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