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20-07-22 11:59
군시절 이봉창 의사를 생각하며 늘 하던 생각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458  

본인, 81미리 박격포 주특기

"독립투사들이 박격포의 원리와 제작 기술에 대한 이해가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ㅡ "

- - -

우리 전통 박격포 완구(碗口), 19세기까지 사용됨

불씨를 손으로 점화하여 비격진천뢰·단석 등의 탄환을 발사하는 화포이다. 《화포식언해》 〈완구조〉에 의하면, 대완구·중완구·소완구·소소완구 등 4종으로 구분되고, 《융원필비》 〈완구조〉에는 별대완구·대완구·소완구·소소완구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유효사거리는 420m(별대완구)부터 600m(소소완구)까지의 몇 가지 종류로 나누어진다.

1407년(태종 7)경 처음 만들어졌고, 1418년에는 완구의 재료인 청동이 희귀하여 무쇠로 만든 중국식 화통완구(火筒碗口)를 가져와 개량을 시도하여, 1422년(세종 4) 8월에 전국에 무쇠로 만든 화통식 완구와 신포를 보급하였다. 그 뒤 임진왜란 때에는 이장손(李長孫)이 만든 비격진천뢰를 완구에 사용하여 경주성을 탈환하는 전과를 올렸다.

<출처:문화원형백과 한민족전투>


완구

단석

대완구와 비격진천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2현이 20-07-22 12:01
   
집 근처에 이봉창의사 기념관 공사중 규모가 조금 작긴 하지만 전통 한옥식으로 이쁘게 잘올라가고 있음
     
감방친구 20-07-22 12:05
   
그거 참 좋은 소식이군요

애국이나 애족, 독립에 무심한 채 평범하게 살던 젊은이가 저 스스로 깨우친 바 되어 투사가 돼 의를 이룬 반면에

일신의 영달을 위해 제 발로 일제의 개노릇을 한 백천엽, 다까끼 같은 종자들이 있죠
81mOP 20-07-22 12:37
   
저도....
전 팔하나 OP였습죠...ㅜ.ㅜ
     
감방친구 20-07-22 12:50
   
반갑습니다
멋있는 팔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