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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06 18:42
술보니까 생각나는 추억
 글쓴이 : 고수열강
조회 : 443  

신입생때 과 사발식이 있었음.

입학식 끝나고 며칠 지나서  교수님들 모시고 교수님 식당에서 신입생 환영회를 함

처음에 얌전하게 술먹고 교수님들 퇴장하심. ㄷㄷ  이게 무슨 의미인지 알았어야 했는데 ㅋㅋ

진짜 말로만 듣던  바가지에 막걸리로 사발식을 했는데 느낌이 익사가 이런 거 겠구나 했었음..

암튼 먹다 토하고 이랬는데 쉬엄쉬엄 토하면서 먹으니까 다 먹음.


진짜는 이게 아니라 동문회 환영식인데.. 

그냥 냉면그릇이 있었음.  동기들 전부 와 역시 고등학교 동문들은 틀리구나

후배를 사랑하시네 ㅋㅋ 이러면서 말했는데

소주를 부워줌. 

먹고 토하고 하면서 다먹고 앉아서 몇시간 술고문 당하고 일어나보니까 선배 자취방이었음.

그때는 간이 생간이라 버텼지.. 지금 같으면 아마 급성알콜중독으로 사망했을 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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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기감자 19-04-06 18:47
   
요즘도 저렇게 하나요?
     
고수열강 19-04-06 18:49
   
15년전 얘기입니다.

밑에 기안보고 생각나서 ...요
행복의나무 19-07-04 19:15
   
;;;